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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재스퍼 플레이스 고교서 학생 피습 사건 발생… 일대 학교 긴급 폐쇄 및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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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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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뉴스 / 사건·사고·사회


어제(10일) 정오경 에드먼턴 서부의 재스퍼 플레이스 고등학교(Jasper Place High School)에서 한 학생이 흉기에 찔리거나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학교와 인근 학교들이 즉각 '락다운(Lockdown, 외부 출입 통제 및 교실 대피)' 조치되었으며, 피해 학생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습니다.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용의자를 추적 끝에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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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금요일 정오, 에드먼턴 서부 재스퍼 플레이스 고교 내에서 학생 피습 사건 발생
피해 학생, 생명이 위독할 수 있는 불안정한 상태로 긴급 이송…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사건 직후 재스퍼 플레이스 고교 및 주변 학교들 약 1시간 동안 긴급 대피 조치(Lockdown) 시행
경찰, 학교 인근에서 유력 용의자 1명 검거… 현재 구체적인 범행 동기 수사 중

"훈련인 줄 알았는데 실제 상황"… 공포에 떨었던 학생들

에드먼턴 경찰(EPS)에 따르면 경찰은 어제(10일) 낮 12시경 신고를 받고 서부에 위치한 재스퍼 플레이스 고교에 출동했습니다. 학교 측은 12시 15분경 즉각 락다운을 선포하고 학생들을 교실 안으로 대피시켰습니다. 3,000명이 넘는 학생이 재학 중인 대규모 학교인 만큼 현장은 순식간에 혼란에 빠졌습니다.

재학생인 아카쉬 달리왈(16) 군은 "처음에는 대피 훈련인 줄 알았는데, 곧 실제 상황이라는 소식을 듣고 모두가 당황했다"며 평소 안전하다고 믿었던 학교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인근 학교들 역시 예방 차원에서 일시적으로 문을 걸어 잠그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었습니다.

피해 학생 중태… 용의자 신속 검거로 추가 위협은 종료

응급 의료 서비스(EHS) 대변인은 피해 학생이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다행히 다른 학생이나 교직원의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광범위한 수색을 벌여 학교 인근에서 용의자를 특정하고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에드먼턴 교육청은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전교생을 조기 귀가 조치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순위"라며, "경찰 수사에 전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심리적 충격을 받은 학생들을 위한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를 학교에 보낼 때는 당연히 안전할 것이라고 믿고 보냅니다. 학교로부터 락다운 문자를 받고 가슴이 내려앉아 곧장 학교로 달려왔습니다. 다시는 이런 무서운 일이 우리 아이들의 배움터에서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재학생 학부모 오마르 아달리 씨 인터뷰 중 -

에드먼턴 교민 사회의 경각심과 안전 당부

최근 에드먼턴 내 학교 및 공공장소에서의 강력 사건이 잇따르면서 한인 학부모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 사이의 갈등이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각 가정에서도 자녀들과의 소통과 주변 상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경찰은 현재 검거된 용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시민들에게는 추가적인 위협이 없음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eKBS는 피해 학생의 쾌유를 빌며, 향후 수사 결과와 학교 안전 대책에 대한 후속 소식을 가장 신속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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