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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2일 ~ 4월 18일 | 주간 종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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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2일 ~ 4월 18일 | 주간 종합 뉴스
TOP STORY

연방정부 '2026 예산안' 16일 공식 발표... 고소득자 증세로 주택 자금 마련

자본이득세(Capital Gains Tax) 과세 비율 상향, 530억 달러 신규 지출 예고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연방 재무장관이 4월 16일 목요일 하원에 출석해 2026-2027 회계연도 연방 예산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세대 간 공정성 회복'을 기조로 내세운 이번 예산안의 가장 큰 핵심은 고소득자와 법인의 자본이득세(Capital Gains Tax) 과세 비율을 대폭 상향 조정한 것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약 190억 달러의 추가 세수를 확보하여 밀레니얼과 Z세대를 위한 주택 공급 확대 자금으로 전액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산안에는 총 53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지출이 포함되었으며, 주택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육성, 그리고 국방비 증액에 예산이 집중 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야당과 재계는 이번 증세 조치가 캐나다의 투자 매력도를 떨어뜨리고 심각한 자본 유출과 인재 이탈을 초래할 것이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서, 예산안 통과를 둘러싼 정국 주도권 싸움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ECONOMY

캐나다 중앙은행, 15일 기준금리 동결... "부동산 과열 조짐에 속도 조절"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4월 15일 수요일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시장의 연속 인하 기대감을 깨고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으로 동결했습니다. 티프 맥클럼 총재는 "최근 봄철 주택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과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서비스 물가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동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대출 금리 하락을 기대하던 예비 주택 구매자들의 실망감이 커진 가운데, 부동산 시장은 당분간 짙은 관망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SOCIETY

전국 세금 신고(Tax Return) 마감 임박... 국세청(CRA) 부분 파업 예고에 비상

개인 소득세 신고 마감일(4월 30일)을 불과 2주 앞둔 가운데, 17일 캐나다 국세청(CRA) 소속 노조가 임금 협상 결렬 시 대규모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하며 납세자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환급금 지급 지연은 물론 콜센터 마비 사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아직 세금 신고를 마치지 않은 시민들은 파업 전 가급적 온라인(NETFILE)을 통해 신속히 접수를 완료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Regional News
브리티시컬럼비아 (BC)
메트로 밴쿠버, 15일부로 대중교통 요금 전격 인상... 시민 불만 속출
트랜스링크(TransLink)가 만성적인 재정 적자와 운영비 상승을 이유로 4월 15일을 기해 메트로 밴쿠버 전역의 버스와 스카이트레인 등 모든 대중교통 요금을 평균 2.5% 전격 인상했습니다. 탄소세 인상에 이어 매일 이용하는 교통비마저 오르면서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한층 가중되었습니다.
건조한 봄바람에 산불 조짐... 내륙 일부 지역 캠프파이어 전면 금지 발령
지난주부터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건조한 강풍이 계속되자, BC 산불방재청이 16일 정오를 기해 카리부(Cariboo) 등 내륙 남부 절반 지역에 대해 야외 소각 및 캠프파이어를 전면 금지하는 1단계 경보를 예년보다 일찍 발령했습니다. 당국은 작은 불씨가 대형 재난으로 번질 수 있다며 캠핑객들의 엄격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앨버타 (Alberta)
앨버타 산불 비상사태 공식 선포... 예년보다 2주나 빠른 위험 수위 도달
토양 수분 고갈이 최악의 상태에 치달으면서 앨버타 주정부가 15일 주 전역에 산불 비상사태를 공식 선포했습니다. 이는 평균적인 산불 시즌 시작일보다 무려 2주 이상 앞당겨진 것으로, 이미 에드먼턴 서북부 산림 지대에서는 수십 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소방 헬기와 진화 대원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에드먼턴 오일러스, NHL 플레이오프 1라운드 화려한 홈 개막전 축포
정규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드먼턴 오일러스가 18일 홈구장 로저스 플레이스에서 열린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경기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다운타운에 마련된 '아이스 디스트릭트' 야외 응원장에는 수만 명의 팬들이 운집해 오일러스의 우승을 향한 뜨거운 열망을 쏟아냈습니다.
온타리오 (Ontario)
연방 예산안 직격탄 맞은 토론토 주택 시장... 자본이득세 인상에 다주택자 매물 쏟아져
16일 발표된 연방 예산안의 자본이득세 인상 조치(6월 발효 예정)를 피하기 위해, 다주택 투자자와 고가 주택 소유자들이 세금 폭탄을 피하려 토론토와 광역 외곽 지역에 서둘러 급매물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매물 폭증으로 인해 반등을 노리던 토론토 부동산 시장에 일시적인 가격 조정 압력이 가해지고 있습니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 다가오는 여름 대비 수하물 시스템 전면 개편 공사 착수
매년 반복되는 대규모 수하물 지연 및 분실 사태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캐나다 최대 관문인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이 13일 최첨단 AI 기반 자동 수하물 분류 시스템 전면 교체 공사에 첫 삽을 떴습니다. 터미널 1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 대공사는 여름 휴가철 피크가 오기 전인 6월 말 완공을 목표로 밤샘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퀘벡 (Quebec)
몬트리올 항구 노조 48시간 기습 파업 단행... 수입품 물류 대란 현실화
사측과의 임금 및 근로 시간 단축 교섭이 최종 결렬되면서 몬트리올 항구 항만 노조가 13일부터 이틀간 기습적인 48시간 전면 파업을 단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식료품과 제조 부품이 담긴 컨테이너 수만 개의 하역 작업이 마비되면서, 온타리오와 퀘벡 지역 산업계 전반에 심각한 물류 대란이 현실화되었습니다.
퀘벡주, 에어비앤비 불법 영업 수익 전액 몰수하는 초강력 단속법 15일 발효
최악의 장기 렌트 대란을 타개하기 위해 퀘벡 주정부가 4월 15일을 기해 무허가 단기 임대업자(에어비앤비 등)를 적발 시, 벌금 부과에 그치지 않고 불법으로 거둬들인 임대 수익 전액을 주정부가 소급해 몰수하는 북미 최고 수준의 초강력 주거 안정 법안을 전격 발효했습니다.
매니토바 (Manitoba)
레드 리버 수위 정상화 진입... 위니펙 남부 지역 홍수 경보 공식 해제
긴장감 속에 주시했던 레드 리버의 봄철 해빙 범람 수위가 이번 주 들어 확연히 낮아지며 안전권에 진입했습니다. 이에 매니토바 주정부는 14일을 기해 위니펙 등 주요 남부 계곡 지역에 발령했던 홍수 비상 경보를 전면 해제했으며, 임시로 설치했던 제방과 대형 배수 펌프 철거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의료 공백 막는다... 농촌 지역 의사 유치 위해 1인당 5만 달러 파격 보너스 집행
매니토바 북부와 외곽 농촌 지역의 심각한 의사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주정부가 이달 중순부터 외곽 진료소와 장기 계약을 맺는 내과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에게 1인당 최대 5만 달러의 파격적인 현금 보너스를 즉각 지급하는 특별 예산 집행을 시작했습니다.
서스캐처원 (Saskatchewan)
심각한 가뭄 속 대평원 농가 조기 파종 강행... "단비 오기만을 기도"
지난주 내린 약간의 비에도 불구하고 서스캐처원 주요 곡창 지대의 토양 수분 부족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파종 적기를 놓칠 수 없는 대규모 농가들이 이번 주 일제히 카놀라와 밀 씨앗을 밭에 뿌리는 조기 파종을 강행했습니다. 농민들은 5월 초에 반드시 흠뻑 비가 내려주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트랙터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리자이나 시의회, 주거 빈곤층 위한 공공 임대 주택 500채 신축 예산 승인
렌트비 상승과 인플레이션으로 텐트촌 노숙자가 증가하자, 리자이나 시의회가 연방 주택 기금과 매칭하여 도심 주요 유휴 부지에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 임대 아파트 500세대를 즉시 신축하는 긴급 예산안을 16일 통과시켰습니다. 이 사업은 올가을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됩니다.
노바스코샤 (Nova Scotia)
대서양 랍스터 조업 피크... 아시아 시장 수출 위해 15일부터 화물기 대거 증편
최상급 품질을 자랑하는 노바스코샤 랍스터의 봄철 조업이 이번 주 최고의 어획량을 기록하며 피크에 달했습니다. 치솟는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의 수입 수요를 맞추기 위해, 핼리팩스 국제공항에서 아시아로 직행하는 활어 전용 대형 화물 전세기 편성이 15일을 기점으로 주당 2배 이상 획기적으로 증편되었습니다.
핼리팩스 시의회, 도심 노숙자 텐트촌 강제 철거 유예 결정... 인권 단체 환영
날씨가 풀리면서 도심 주요 공원에 형성된 대규모 노숙자 텐트촌을 강제로 철거하려던 핼리팩스 시의 계획이, 대안 거처가 마련될 때까지 강제 퇴거를 전면 유예하라는 14일 시의회 표결에 따라 무산되었습니다. 인권 단체들은 환영했으나 주변 상인과 일부 시민들의 안전 우려 민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뉴브런즈윅 (New Brunswick)
세인트존 강 상류 아이스잼(Ice Jam) 완전 해소... 대피 주민들 14일부터 일상 복귀
기온 상승으로 물길을 막아 기습 홍수를 일으켰던 세인트존 강 상류의 거대한 얼음 덩어리(아이스잼)들이 며칠 전 내린 비와 따뜻한 바람에 완전히 녹아 해소되었습니다. 강물이 제 속도를 찾아 흐르면서 수위가 급격히 낮아졌고, 대피소로 피난했던 수백 명의 강변 마을 주민들이 14일부터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주정부, 신규 이민자 몽턴 등 외곽 지역 정착 유도하는 파격 세제 혜택 신설
토론토 등 대도시에만 편중되는 이민자들을 뉴브런즈윅주로 유인하기 위해, 몽턴, 프레더릭턴 등 도내 주요 지역에 정착해 주택을 구매하고 취업하는 신규 이민자 가구에게 향후 3년간 소득세를 대폭 감면해 주는 특별 세제 혜택 법안이 이번 주 주 의회에 상정되었습니다.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PEI)
PEI 감자 농가 봄철 파종 한창...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일부 작업 지연
캐나다 최대 감자 산지인 PEI 전역에서 대대적인 봄철 씨감자 파종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던 중, 16일 늦은 오후 섬 전체를 강타한 50mm 이상의 기록적인 기습 폭우로 밭이 뻘밭으로 변해 수일간 트랙터 작업이 전면 중단되는 차질을 빚었습니다. 다행히 씨앗이 씻겨 내려갈 정도의 피해는 피해갔습니다.
샬럿타운, 여름 관광객 맞이 도심 대규모 도로 및 상수도 보수 공사 착수
역대급 크루즈 관광객 입항이 예고된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샬럿타운 시청이 도심 주요 관광 거리의 낡은 아스팔트를 교체하고 노후 상수도관을 정비하는 대규모 인프라 개선 공사를 13일부터 전격 착수했습니다. 시는 관광 피크 시즌이 시작되는 6월 초 전까지 24시간 공사를 강행해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NL)
세인트존스 앞바다 역대급 거대 빙하 붕괴... 해안가 관광객 대피 소동
14일 오후, 세인트존스 인근 해안가로 떠밀려와 관광객들의 포토존이 되었던 아파트 15층 높이의 거대 빙하가 기온 상승을 이기지 못하고 굉음과 함께 둘로 쪼개지는 붕괴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수천 톤의 얼음이 바다로 떨어지며 아찔한 국지성 해일(쓰나미)이 일어났으나, 해안 경비대의 통제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주정부, 해상 풍력 발전 사업권 3곳 추가 승인... 글로벌 친환경 자본 유치 박차
풍부한 바람 자원을 바탕으로 그린 수소 수출 허브로 도약하려는 NL 주정부가 까다로운 환경 심사를 통과한 유럽 및 북미 합작 컨소시엄 3곳에 대해 대규모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 단지 사업권을 17일 추가로 공식 승인했습니다. 쇠퇴하던 어촌 마을이 차세대 에너지 클러스터로 변모하며 수천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됩니다.
유콘 (Yukon)
알래스카 하이웨이 대규모 산사태 구간 15일 임시 복구 완료... 북부 물류 숨통 트여
해빙기 영구동토층 붕괴로 수만 톤의 진흙이 쏟아져 내리며 열흘 가까이 끊겼던 유콘-알래스카 하이웨이의 핵심 산사태 구간이 주야간 중장비 투입 끝에 15일 드디어 왕복 1차로 임시 복구를 마쳤습니다. 도로 양측에 묶여있던 수백 대의 화물 트럭들이 일제히 통행을 재개하며 북부 지역의 식료품과 광산 장비 물류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화이트호스, 밤이 없는 '백야(Midnight Sun)' 시즌 대비 태양광 발전소 시험 가동 성공
해가 지지 않는 여름철 백야 시즌을 한 달여 앞두고, 유콘 준주의 주도 화이트호스 외곽에 새롭게 건설된 대단위 도심형 태양광 발전소가 16일 전력망 연계 시험 가동을 완벽하게 성공했습니다. 올여름부터는 화석 연료인 디젤 발전기를 거의 돌리지 않고도 도시 전체의 전력 수요를 청정에너지로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스웨스트 준주 (NWT)
옐로나이프 도심 산불 방화선 구축 공사 15일 1차 완료... "작년 악몽 되풀이 없다"
도시 전체 주민 2만 명이 목숨을 걸고 대피했던 작년 대형 산불의 악몽을 방지하기 위해, 옐로나이프 시 당국이 대규모 중장비를 동원해 도시 외곽을 둘러싼 울창한 숲을 베어내고 폭 100미터 길이의 거대한 '초대형 방화선(Firebreak)' 1차 구축 공사를 눈이 다 녹기 전인 15일에 무사히 완료했습니다.
아이스 로드 전면 폐쇄 후 항공 화물 운임 폭등... 주정부 16일 긴급 보조금 편성
얼음이 완전히 녹아 육로 운송망이 전면 단절되자 북부 외딴 마을들의 항공 화물 운송비가 최대 3배 가까이 폭등해 신선 식료품 대란이 빚어졌습니다. 이에 노스웨스트 준주 정부가 16일 긴급 각료 회의를 열어 물가 상승분을 주정부가 전액 부담하는 '항공 물류 특별 보조금' 예산을 즉시 집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누나붓 (Nunavut)
누나붓 항공 화물 독점 체제 붕괴... 17일 신규 저가 항공사 화물 노선 첫 취항
수십 년간 단일 항공사가 독점하며 터무니없이 높은 화물 운임을 유지해 온 누나붓의 열악한 항공 물류 시장에, 캐나다 남부 기반의 신흥 저가 화물 항공사가 17일 오타와-이칼루이트 직항 화물 노선을 최초로 취항하며 시장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독점 체제 붕괴로 생필품 가격 하락을 기대하는 주민들은 크게 환호했습니다.
4월 중순 이칼루이트 앞바다 얼음 조기 해빙 조짐... 북극곰 서식지 위협 강력 경고
지구 온난화의 가속화로 북극권 인근 이칼루이트 앞바다의 얼음(해빙) 두께가 예년보다 현저히 얇아져 4월 중순부터 곳곳이 갈라지는 조기 해빙 현상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환경 당국은 해빙 위에서 물개를 사냥하며 생존하는 북극곰들이 먹이를 구하지 못해 민가로 내려올 위험이 커졌다며 주민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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