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없이도 술에 취한 듯? 캐나다 남성, '자가 발효 증후군'으로 10년간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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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에 거주하는 에릭 풀린 씨가 10년 가까이 알코올을 섭취하지 않고도 술에 취한 듯한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에릭 풀린 씨는 10년간 알코올 섭취 없이도 마치 술에 취한 듯한 에피소드를 겪어왔습니다. 이로 인해 오랜 기간 알코올 중독자로 오해받았습니다.
• 정밀 검사 결과, 풀린 씨는 희귀 질환인 '자가 발효 증후군(Auto-brewery syndrome)'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증후군은 섭취한 탄수화물이 장내 미생물에 의해 알코올로 발효되는 질환입니다.
• 그동안 의학계에서도 드물게 보고된 이 증후군으로 인해 풀린 씨는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오해와 편견에 시달려왔습니다. 현재 그는 새로운 치료법 모색 중에 있습니다.
에드먼턴에 사는 에릭 풀린 씨는 지난 10년 동안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술에 취한 듯한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그의 증상은 갑작스럽게 찾아왔으며, 주변 사람들은 그가 알코올 중독이라고 의심했지만, 풀린 씨 본인은 술을 마시지 않았기에 억울함을 호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희귀 질환 '자가 발효 증후군' 진단수많은 병원과 의료진을 찾아다니던 풀린 씨는 마침내 희귀 질환인 '자가 발효 증후군'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증후군은 섭취한 탄수화물이 장내에 서식하는 특정 효모나 박테리아에 의해 알코올로 발효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신체 내부에서 알코올이 생성되어 술을 마시지 않아도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오해와 편견 속 치료의 길그동안 의학계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자가 발효 증후군으로 인해 풀린 씨는 오랜 기간 알코올 중독자로 낙인찍혀 정신적인 고통과 사회적인 편견에 시달렸습니다. 현재 그는 이 희귀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찾고 있으며, 자신의 사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오해받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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