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대청소 시, 서스캐처원 주민 한타바이러스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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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서스캐처원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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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에서 봄맞이 대청소가 시작되는 가운데, 서스캐처원 보건 당국이 쥐로부터 옮겨지는 한타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봄이 오면서 많은 캐나다인들이 집이나 별장, 창고 등을 청소하며 겨울 동안 쌓인 먼지와 잡동사니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래된 건물이나 잘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청소할 때 쥐나 들쥐와 같은 설치류의 배설물, 소변, 침 등에 한타바이러스가 존재할 수 있어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한타바이러스란 무엇인가?한타바이러스는 주로 쥐나 들쥐를 통해 사람에게 전염되는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한타바이러스 폐 증후군(HPS)과 같은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나다가 이후 호흡 곤란과 폐부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모든 종류의 쥐가 한타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은 아니지만, 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한 청소를 위한 예방 수칙서스캐처원 보건 당국은 한타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몇 가지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청소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해당 공간의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시키십시오. 쥐 배설물이나 오염된 물건을 직접 만지는 것을 피하고, 작업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와 고무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쥐 배설물은 희석된 표백제나 소독액을 이용해 닦아내고, 청소가 끝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만약 청소 후 호흡기 증상이나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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