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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위해 2억 달러 투자… 철강 공급망 현지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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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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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 겨냥, 알골마 스틸과 MOU 체결
최대 2억 달러 투입해 온타리오 수세인트마리에 강재 빔 공장 신설 추진
5천만 달러 규모 추가 철강 수급 계획… 캐나다 'Buy Canadian' 정책 부응
현지 일자리 창출 및 산업 기반 강화 통해 수주 경쟁력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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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한화오션(Hanwha Ocean)이 캐나다 차세대 초계 잠수함 사업(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 CPSP) 수주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캐나다 현지 철강 산업과의 협력을 대폭 확대하고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최근 온타리오주에 본사를 둔 알골마 스틸(Algoma Stee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최대 2억 달러(약 2,800억 원)를 투입해 현지 철강 설비 개발 및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수세인트마리에 공장 신설… 공급망 내재화 전략

이번 투자의 일환으로 온타리오주 수세인트마리 지역에 구조용 강재 빔 공장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이는 향후 진행될 잠수함 건조 및 유지·보수(ISS)에 필요한 핵심 철강 자재를 현지에서 직접 수급하겠다는 '공급망 현지화' 전략의 일환이다.

한화오션은 공장 설립 투자 외에도 약 5천만 달러 상당의 현지 철강 제품을 추가로 구매하여 CPSP 사업과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이 캐나다 내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침체된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캐나다 정부의 ‘Buy Canadian’ 정책 기조에 완벽히 부합하는 행보입니다. 현지 경제 기여도를 높임으로써 한화오션의 수주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입니다."- 산업 분석 전문가 -
수주 경쟁의 핵심 '경제적 편익'

캐나다 정부는 대규모 국방 프로젝트 추진 시 현지 부품 사용과 경제적 환원 효과를 매우 중요하게 평가한다. 한화오션의 이번 선제적인 투자는 단순한 기술력을 넘어 '캐나다를 위한 동반자'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결정적인 카드가 될 전망이다. 향후 치열해질 잠수함 수주전에서 이번 현지화 전략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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