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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정부, 토론토 마약 투약소 2곳 지원 중단… "치료와 회복에 예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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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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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사회


온타리오 주정부가 토론토 내 마약 안전 투약 시설 두 곳에 대한 예산 지원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 정부는 단순한 투약 행위 관리보다 장기적인 치료와 공동체의 안정을 우선시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으며, 해당 시설들은 오는 6월 문을 닫게 될 전망입니다.

- 온타리오 보건부, 토론토 2개 센터에 90일간의 예산 지원 종료 예고 통보
- 대상 시설 : 프레드 빅터 센터(145 Queen St. E.) 및 사우스 리버데일 커뮤니티 헬스 센터(134 Sherbourne St.)
- 2026년 6월 13일부로 투약 및 치료 서비스 지원 중단… 시설 폐쇄 불가피
- 기존 이용자들은 지역 내 '하트 허브(HART Hub)'를 포함한 다른 건강 서비스로 전환 유도

"지속 가능한 안정을 위하여"… 정부 정책의 대전환

온타리오 보건부는 금요일자로 발송된 서한을 통해, 프레드 빅터 센터와 사우스 리버데일 커뮤니티 헬스 센터가 운영하는 소비 및 치료 서비스(CTS) 사이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종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정부는 이번 결정이 개인이 장기적인 안정을 찾도록 돕는 치료와 회복 지원에 예산을 우선 배정하겠다는 온타리오주의 약속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워커 주 보건부 수석 조정관은 "이번 조치는 이용자들이 토론토 지역의 하트 허브(HART Hub) 등 다른 지역 사회 보건 서비스로 원활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질서 있는 전환의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월까지 전환 계획 제출 명령… 후속 조치 마련 박차

정부는 해당 센터들에 오는 4월 10일까지 구체적인 운영 종료 및 전환 계획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여기에는 정부 지원금으로 구입한 자산 목록과 운영 종료에 따른 예상 비용, 그리고 이용자들을 다른 의료기관으로 안내하기 위한 상세한 전략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또한 주정부 관계자들은 현장 직원들의 고용 승계나 이직을 돕기 위한 계획도 함께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하트 허브와 연계하여 지역 사회 기반의 치료 및 회복 지원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결정은 온타리오주 공동체를 보호하고, 마약 중독에 빠진 개인들이 실질적인 치료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결단입니다. 단순한 투약 공간의 제공을 넘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인 하트 허브를 통해 중독의 뿌리를 해결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온타리오주 보건부 관계자 공식 입장 -

온타리오의 이러한 정책 변화가 캐나다 전역의 마약 대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KBS 에드먼턴 한인방송 뉴스팀은 관련 소식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보도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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