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근간이 흔들린다"… GTA 유대교 회당 연쇄 총격에 동포 사회 분노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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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보
광역 토론토(GTA) 지역에서 이번 한 주 동안 무려 세 곳의 유대교 회당이 총격을 받는 전례 없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유대인 공동체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기물 파손을 넘어선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으로 규정하고, 캐나다 정부와 시민들에게 증오 범죄 근절을 위한 강력한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멈추지 않는 총성… 공포에 잠긴 종교 시설
토론토 노스욕과 본(Vaughan) 지역에 이어 세 번째 총격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사회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늦은 밤과 새벽 시간을 틈타 자행된 이번 연쇄 공격은 특정 종교를 겨냥한 계획적인 범죄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신성해야 할 종교 시설 외벽에 박힌 총탄 자국은 주민들에게 지울 수 없는 공포를 안겼습니다.
유대인 공동체의 한 관계자는 "우리는 지금 근본부터 흔들리는 충격을 느끼고 있다"며 "캐나다라는 다문화 사회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반복될 수 있는지 묻고 싶다"고 토로했습니다. 이들은 이제 단순히 불안해하는 것을 넘어, 자신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의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물리적 보안 지원과 법적 장치 강화를 강력히 원하고 있습니다.
"침묵은 답이 아니다"… 시민들의 연대와 강력 대응 촉구
이번 사태를 계기로 캐나다 전역에서는 반유대주의와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대인 공동체는 캐나다 시민들에게 이번 사건을 남의 일로 치부하지 말고, 증오에 맞서 함께 목소리를 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한인 사회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다문화 단체들도 성명을 통해 어떠한 종교적, 인종적 폭력도 정당화될 수 없음을 강조하며 연대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가용 인력을 총동원하여 용의자 추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KBS 에드먼턴 한인방송 뉴스팀은 이번 증오 범죄의 수사 결과와 지역 사회의 안전 대책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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