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운드 재정비 박차… '부진' 브렌던 리틀 마이너행 및 대규모 명단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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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즌 초반 마운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격적인 로스터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구단은 극도의 부진을 겪고 있는 좌완 불펜 브렌던 리틀(Brendon Little)을 트리플A로 내려보내는 동시에, 부상 중인 핵심 전력들을 장기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켜 선수단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믿었던 리틀의 붕괴"… 3이닝 만에 드러난 한계
블루제이스의 이번 결정은 브렌던 리틀의 실망스러운 성적이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리틀은 이번 시즌 5경기에 등판해 3.2이닝 동안 무려 10개의 자책점을 허용하며 평균자책점이 폭등했습니다. 특히 피안타 10개와 볼넷 3개를 내주는 등 제구와 구위 모두에서 합격점을 받지 못하며 0승 2패의 초라한 성적표를 남겼습니다.
지난 3월 28일 오클랜드전에서 만루 홈런을 허용하며 흔들렸던 장면은 리틀에게 뼈아픈 실책으로 남았습니다. 구단은 리틀이 트리플A 버펄로 바이슨스에서 투구 메커니즘을 다시 점검하고 컨디션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새로운 얼굴의 합류와 부상 병동의 장기화
리틀과 라자로 에스트라다가 비운 자리에는 새로운 투수들이 투입됩니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좌완 조 맨티플라이와 우완 오스틴 보스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며 불펜진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블루제이스는 이들의 합류가 불안한 뒷문을 단속하는 데 즉각적인 효과를 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깨 부상을 입은 외야수 앤서니 산탄데르와 무릎 부상 중인 우완 투수 코디 폰세는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는 이들의 복귀가 단기간 내에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며, 구단은 이들의 빈자리를 채울 장기적인 플랜 B를 가동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마운드 재정비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행보에 에드먼턴을 비롯한 전국의 한인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새롭게 합류한 투수들이 로저스 센터의 마운드를 든든히 지켜주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