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주말 내내 '기상 악화' 비상… 강풍 및 호우 경보 잇달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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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전역에 강력한 폭풍 시스템이 유입되면서 기상 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캐나다 환경부는 주 내 여러 지역에 강풍과 호우 경보를 동시에 발령하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습니다.
시속 90km 돌풍에 폭우까지… 해안가 중심 피해 우려
캐나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기상 악화는 태평양에서 발달한 강력한 저기압 시스템이 BC주 해안가로 접근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밴쿠버섬 서부와 광역 밴쿠버 해안가 지역은 토요일 오후부터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나뭇가지가 부러지거나 야외 시설물이 파손될 위험이 크며, 이에 따른 정전 사고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비 소식 또한 심상치 않습니다. 해안가와 인접한 산간 지역 및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는 일요일까지 쉬지 않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배수구가 낙엽이나 쓰레기로 막히지 않도록 미리 점검하고, 저지대 주민들은 침수 피해에 대비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교통안전 비상… 가시거리 미확보 및 도로 미끄럼 주의
폭우와 강풍은 주말 여행객이나 운전자들에게도 큰 위협이 될 전망입니다. 거센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수막현상으로 도로가 매우 미끄러울 수 있으니 서행 운전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산간 지역 도로에서는 낙석이나 소규모 산사태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기상 당국은 이번 폭풍 시스템이 일요일 밤부터 점차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KBS 뉴스팀은 주말 동안 이어지는 기상 악화 소식과 이로 인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보도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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