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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웩 원주민 여성 벽화, 검은 페인트 테러… 증오 범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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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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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칠리웩에서 지역 사회의 소중한 문화 유산인 원주민 여성의 벽화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칠리웩의 스토:로(Stó:lō) 원주민 여성 이네즈(Inez)를 그린 벽화가 화요일 새벽 검은색 페인트로 뒤덮였습니다.
• 경찰은 이번 사건을 증오 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 지역 사회는 이번 사건에 깊은 충격을 표하며 훼손된 벽화 복구를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벽화 훼손 현황

지역 당국에 따르면, 화요일 이른 아침 칠리웩 시내에 위치한 이 벽화에 검은색 페인트가 쏟아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페인트 통이 던져진 것으로 추정되며, 벽화의 상당 부분이 검게 뒤덮여 원형을 알아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경찰 수사 및 증오 범죄 가능성

칠리웩 경찰은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범인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명확한 단서는 나오지 않았으나, 사건의 성격상 증오 범죄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지역 사회의 평화를 해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반달리즘 행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의 반응

칠리웩 주민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분노와 슬픔을 표하고 있습니다. 벽화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지역 원주민 공동체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문화적 자산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주민들은 훼손된 벽화를 최대한 빨리 복구하고, 이러한 끔찍한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역 의회와 문화 단체는 복구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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