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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한파 경보' 발령, 스쿨버스 일부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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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에드먼턴 뉴스

2025년 12월 19일 (금)

오늘의 핵심 요약

오늘 에드먼턴은 체감온도 영하 35도에 달하는 극한의 한파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외출 시 동상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금요일인 만큼 에드먼턴 국제공항(YEG)과 주요 쇼핑몰은 하루 종일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빙판길 사고도 잇따르고 있어 퇴근길 안전운전이 각별히 요구됩니다.

시정 및 사회

'극한 한파 경보' 발령, 스쿨버스 일부 운행 중단
캐나다 기상청이 에드먼턴 전역에 극한 한파 경보(Extreme Cold Warning)를 발령했습니다. 오늘 아침 체감온도가 -38°C까지 떨어지면서 일부 교육청은 스쿨버스 운행을 취소했습니다. 시 당국은 노숙자 등 취약 계층을 위한 24시간 웜업 센터 가동을 확대했습니다.
공항 이용객 폭주, "최소 3시간 전 도착하세요"
본격적인 연말 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오늘, 에드먼턴 국제공항(YEG)은 팬데믹 이후 최다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항 측은 보안 검색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며, 여행객들에게 평소보다 서둘러 공항에 도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우편 공사(Canada Post), "오늘이 배송 마감"
캐나다 포스트는 크리스마스 전에 소포가 도착하기를 원한다면, 로컬 배송이라도 오늘(19일)이 사실상 마지막 발송 기회라고 전했습니다. 물류 센터의 물량이 폭주하고 있어 다음 주 발송분은 연휴 이후에 도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건 및 사고

교통 사고
옐로우헤드 트레일(Yellowhead Trail) 다중 추돌
오늘 오전 출근길, 빙판길에 미끄러진 차량들로 인해 옐로우헤드 트레일 서쪽 방향 97 Street 인근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일대 교통이 2시간 넘게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화재 주의
성탄절 장식 과열 주의보
소방 당국은 최근 가정 내 크리스마스 트리 전구 과열로 인한 신고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장식 조명을 끄고, 낡은 전선은 교체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스포츠 및 연예

  • 오일러스, 내일 밤 시카고와 격돌: 에드먼턴 오일러스가 내일(토) 밤, 시카고 블랙호크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연승에 도전합니다. 맥데이비드 선수의 포인트 행진이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캔디 케인 레인(Candy Cane Lane) 절정: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148 Street 일대의 '캔디 케인 레인'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최 측은 차량을 이용한 '드라이브 스루' 관람을 권장하며, 푸드뱅크 기부를 독려했습니다.
  • 주말 영화관 '아바타 3' 예매 전쟁: 이번 주말 개봉하는 대작 영화 '아바타 3'의 아이맥스(IMAX) 좌석이 대부분 매진되며 극장가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본 뉴스레터는 eKBS 에드먼턴 한인방송에서 제공합니다.
더 자세한 소식은 ekbs.ca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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