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5일 ~ 3월 21일 | 주간 종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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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2026년 예산안 미리보기... '주택 공급과 중산층 세금 감면' 총력
마크 카니 총리, 봄철 부동산 시장 안정화 및 내수 경제 진작을 위한 파격 행보 예고
다가오는 4월 초 연방 예산안 공식 발표를 앞두고, 마크 카니 총리와 재무부가 2026년도 예산안의 핵심 기조를 '중산층 주거 안정과 세금 부담 완화'로 확정 짓고 세부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첫 집 구매자를 위한 비과세 저축 계좌(FHSA)의 납입 한도를 추가 상향하고, 주요 대도시의 임대용 아파트(Purpose-built rental) 건설에 대한 대규모 세제 혜택을 연장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한, 고물가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위해 탄소세 환급금을 조기 인상하고, 보육 및 의료 분야에 대한 연방 지원금을 대폭 늘리는 방안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야당은 선거를 앞둔 선심성 예산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나, 경제 전문가들은 최근 기준금리 인하와 맞물려 이번 예산안이 침체된 캐나다 내수 경기에 강력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막바지 봄방학(March Break) 귀국 행렬... 전국 주요 공항 및 고속도로 북새통
온타리오 등 캐나다 주요 주의 3월 봄방학이 이번 주말을 끝으로 마무리되면서, 남쪽 휴양지에서 돌아오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로 전국 주요 공항이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과 밴쿠버 국제공항은 입국 심사와 수하물 수취에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며, 미국 국경을 넘는 육로 차량 행렬도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통 당국은 주말 늦은 시간까지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며 운전자들의 인내와 안전 운전을 당부했습니다.
캐나다 2월 물가상승률 2.1% 기록... 중앙은행 추가 금리 인하 청신호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하는 데 그치며 물가 안정세가 확고히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식료품과 통신비 상승 폭이 눈에 띄게 둔화되었으며, 에너지 가격 하락이 물가 안정을 견인했습니다. 이로써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에 바짝 다가서면서, 금융 시장에서는 다가오는 4월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적인 기준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