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6일 ~ 5월 2일 | 주간 종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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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개인 세금 신고 마감... 국세청(CRA) 접속 폭주로 마비 사태
마지막 날 수백만 명 몰리며 시스템 지연, 미신고 시 과태료 주의
2025년도 개인 소득세 신고 마감일인 4월 30일, 캐나다 국세청(CRA)의 온라인 접수 시스템이 한꺼번에 몰린 납세자들로 인해 일시적인 마비와 접속 지연 사태를 겪었습니다. 올해는 특히 연방 예산안에서 발표된 새로운 세제 혜택과 탄소세 환급금 산정 방식의 변화로 인해 신고가 더 까다로워지면서, 마감 직전까지 도움을 요청하는 시민들의 전화가 콜센터에 빗발쳤습니다.
국세청은 시스템 오류로 인해 접속하지 못한 사례를 참작하여 마감 기한을 일부 유예할지 검토 중이나, 원칙적으로 마감일을 넘길 경우 미납 세액에 대해 매월 5%의 강력한 지연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세금 환급금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학생층은 소득이 없더라도 반드시 신고를 마쳐야 각종 정부 보조금을 차질 없이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서부 캐나다 본격 산불 시즌 진입... 앨버타 북부 마을에 강제 대피령
5월로 접어들며 기온이 급상승하고 건조한 강풍이 불기 시작하자 서부 캐나다 산림 지대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앨버타주 북부 포트 맥머리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주거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지난 28일 해당 커뮤니티 주민 수천 명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연방 정부는 비상 대응 인력을 급파했으며, BC주와 서스캐처원에서도 산불 위험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로 상향 조정되어 전국적인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캐나다 1분기 GDP 예상치 상회... "추가 금리 인하 신중론" 대두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견고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논쟁이 재점화되었습니다. 강력한 소비 지출과 제조업 회복세가 확인됨에 따라, 일각에서는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재발을 막기 위해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6월 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매수에 나서려던 주택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다시 한번 관망세가 짙어지는 분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