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독일·캐나다 정상과 연쇄 회담… 캐나다 잠수함 사업 논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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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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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독일과 캐나다 정상과 잇따라 만나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캐나다의 차세대 잠수함 수주 사업에 한국과 독일이 경합 중인 가운데, 이번 회담에서 관련 논의가 있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일정 중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독일과 대한민국이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국가임을 강조하며, 양국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메르츠 총리 역시 한국에 대한 높은 평가를 전하며 오는 10월 말 대한민국 방문 시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캐나다 총리와의 회담: 6·25 전쟁부터 현재까지의 유대이어 이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회담에서 6·25 전쟁 당시 캐나다의 도움을 언급하며 깊은 감사와 유대감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상호 협력할 부분이 많다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카니 총리는 한국에서 이 대통령을 만난 이후 양국 관계가 파트너십으로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국방, 투자,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카니 총리는 작년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 때 한국을 방문하여 이 대통령과 만난 바 있습니다.
이번 정상 간 대화는 모두 발언만 공개된 채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최대 60조 원에 달하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에서 한국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독일의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가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두 정상 간의 잠수함 사업 관련 논의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의 최종 사업자 발표는 이달 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관련 결과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청와대 측은 잠수함 수주 외에도 양국 정상 간 협력 확대 및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화가 있었음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