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주 정부, 자전거 도로 축소 추진…가을 입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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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캘거리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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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 정부가 도심 교통 체증 완화를 목표로 자전거 도로 축소를 추진하는 법안을 올 가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데빈 드레셴 앨버타 교통부 장관은 최근 앨버타의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해 도시 내 교통 혼잡이 심화되고 있다며, 자전거 도로 확충보다는 기존 도로를 확장하고 새로운 도로를 건설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전거 도로는 차량 통행을 방해하고 교통 흐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강조하며, 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더 많은 차량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로 인프라 확충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지역 사회의 반발주 정부의 자전거 도로 축소 계획은 캘거리와 에드먼턴 등 앨버타의 주요 도시들에서 이미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자전거 도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에드먼턴 시와 자전거 관련 시민 단체들은 이러한 주 정부의 결정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전거 도로가 도시 내 친환경 교통수단을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도로 확장 정책이 오히려 자동차 의존도를 높여 환경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앨버타 주 정부는 올 가을 자전거 도로 축소를 골자로 하는 관련 법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앨버타의 주요 도시들은 교통 정책의 변화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 정부와 지역 사회, 그리고 시민 단체 간의 첨예한 논쟁이 예상되며, 향후 자전거 도로의 존폐 및 조정 여부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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