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미니카 2-1 제압하고 WBC 결승 진출… 마이애미의 뜨거운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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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WBC 월드 리포트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메이저리그 스타들이 총출동한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결승전에서 2대 1 신승을 거두며 결승 무대에 선착했습니다. 팽팽한 투수전 속에서 터진 홈런 두 방과 불펜진의 철벽 방어가 미국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홈런 기록 깬 도미니카의 기선제압… 미국의 묵직한 반격
경기는 시작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2회 초 이번 대회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주니어 카미네로가 미국의 선발 폴 스킨스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먼저 앞서나갔습니다. 이 홈런은 도미니카 대표팀의 이번 대회 15번째 홈런으로, WBC 역대 단일 대회 팀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롭게 쓰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저력은 무서웠습니다. 4회 말, 오리올스의 신성 건너 헨더슨이 도미니카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로만 앤서니가 바뀐 투수 그레고리 소토를 상대로 다시 한번 우측 담장을 넘기는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2대 1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불펜진의 '탈출 쇼'와 철벽 마무리
미국은 경기 중반 여러 차례 실점 위기에 몰렸으나 불펜진의 헌신적인 투구로 실점을 막아냈습니다. 특히 7회 초 무사 1, 3루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데이비드 베드나는 도미니카의 강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삼진으로 처리하는 등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습니다. 8회에는 개릿 위틀락이 도미니카의 중심 타선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우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9회 초 마지막 수비에 등판한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는 시속 160km를 넘나드는 압도적인 구속을 앞세워 도미니카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2사 후 헤랄도 페르도모를 내야 땅볼로 처리하는 순간,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는 결승 진출을 자축하는 미국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미국은 이제 4강전의 또 다른 승자와 대망의 결승전을 치릅니다. 2026 WBC 우승컵의 주인공이 가려질 마지막 승부에 전 세계 야구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결승전은 스포츠 역사상 가장 치열한 접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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