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1100만 돌파…‘왕+남자’ 흥행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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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영화 소식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오늘(8일) 기준 누적 관객 1,117만 명을 달성하며 한국 영화사의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7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이 작품은 기존 흥행 대작들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파묘'와 '서울의 봄'도 넘었다… 사그라들지 않는 흥행 화력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속도는 경이적입니다. 개봉 31일째였던 지난 6일 천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불과 이틀 만에 1,100만 명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각각 40일과 36일이 걸렸던 '파묘'와 '서울의 봄'의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극장가 비수기라는 우려를 말끔히 씻어낸 결과입니다.
이 작품은 폐위된 단종 이홍위가 강원도 영월의 유배지에서 보낸 마지막 날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존 사극이 치열한 권력 다툼과 궁중 암투에 집중했다면, 장항준 감독은 주인공과 마을 사람들 사이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교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이 전 세대의 공감을 끌어내며 재관람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왕·남자·사극'이면 대박… 한국 영화의 새로운 흥행 공식
영화계에서는 이번 흥행을 두고 '왕'과 '남자'가 들어간 사극 제목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새로운 흥행 공식이 탄생했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옵니다. 실제로 2005년 '왕의 남자',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 2014년 '명량' 이후 10여 년 만에 사극 장르에서 천만 영화가 탄생하며 한국 영화 산업의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전국적인 흥행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최종 스코어가 어디까지 도달할지 영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KBS 에드먼턴 한인방송 뉴스팀은 한국 문화 콘텐츠의 위상을 높이는 자랑스러운 소식들을 캐나다 한인 사회에 신속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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