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날씨
×
실시간 예보
주간 예보
| | 2026.03.11 (수)

배우 이재룡, 음주 뺑소니 혐의 4시간 경찰 조사… "술은 인정, 사고는 몰랐다"

작성자 정보

  • ekbs뉴스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한국 뉴스 / 연예·사회


서울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마쳤습니다. 이 씨는 음주 운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사고 사실에 대해서는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 서울 강남경찰서, 10일 오후 2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이재룡 씨 피의자 심문 진행
- 이 씨 "음주 운전 혐의는 진작 인정… 심려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 공식 사과
- 사고 후 미조치 혐의에 대해서는 "충돌 인지하지 못했다"며 일부 부인
- 지난 6일 밤 청담역 인근 사고 후 지인 집에서 체포… 당시 면허 정지 수치 판명

"성실히 조사받았다"… 검은 정장 차림으로 사죄의 뜻 전해

이재룡 씨는 10일 오후 2시경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약 4시간 10분 동안 이어진 조사를 마치고 나온 이 씨는 취재진 앞에서 무거운 표정으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사실대로 모든 것을 말씀드렸고 향후 법적 절차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주 운전 혐의 시인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는 "오래전에 바로 인정했다"고 답해 혐의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고 직후 현장을 떠난 '사고 후 미조치' 혐의와 관련해서는 "(중앙분리대 충돌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이유는 나중에 따로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청담역 인근 사고의 전말… 면허 정지 수준의 만취 상태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6일 밤 11시경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직후 수습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이 씨는 약 3시간 뒤 인근 지인의 집에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검거 당시 측정된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를 통해 확보한 이 씨의 진술과 사고 현장 주변의 CCTV 영상, 차량 블랙박스 기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조만간 검찰 송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공인으로서 책임감 없는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술을 마신 부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사고 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당시 상황을 충실히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사법 기관의 판단을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배우 이재룡, 경찰 조사 종료 후 입장 발표 중 -

과거에도 음주 운전 전력이 있는 이 씨에 대해 대중의 시선은 냉담한 상황입니다. 이번 경찰 조사를 통해 드러날 상세한 범행 동기와 사고 경위가 향후 재판 과정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587-586-0830
▷ 이메일 : info@ekbs.ca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63 / 1 페이지

Headline News

최신 뉴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