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한 주 (1/17~1/23), 주간 종합 뉴스: 외교 긴장·이민 변화·혹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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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트럼프 정면 충돌: 마크 카니 총리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과 퀘벡 내각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캐나다는 미국 덕분에 산다"는 발언을 강하게 반박했다. 카니 총리는 "캐나다는 캐나다이기 때문에 번영한다"며 주권과 민주주의 가치를 강조했고, 이에 대해 트럼프 진영은 "정치적 소음"이라며 평가절하했다. 이 설전은 향후 CUSMA 재협상과 안보 협력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무작위 교통 정차 대법원 상고: 경찰의 무작위 교통 정차 권한 합헌성 여부가 연방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연방과 주 정부는 공공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인권 단체는 인종 차별적 단속 가능성을 우려하며 맞서고 있다.
유콘/누나붓 지도부 변화: 유콘 자유당의 마이크 펨버턴 전 총리가 당 대표직에서 사임하고 데브라-리 레티 의원이 임시 대표를 맡게 됐다. 누나붓에서는 NTI 제러미 툰랄룩 회장이 사임하며 원주민 리더십에 변화가 생겼다.
PNP 중심의 영주권 초대: 연방 이민부(IRCC)는 PNP 전용 Express Entry 추첨을 통해 681명에게 초대장을 발급했다. 이는 지역 노동시장의 수요를 직접 반영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주별 이민 쿼터 및 정책: 유콘은 2026년 YNP 배정을 282명으로 확정했고, BC주는 기업가 이민 초대를 재개했다. 또한 연방정부는 프랑스어 구사자를 위한 영주권 5,000명 추가 할당을 뉴브런즈윅에서 발표하며 퀘벡 외 지역의 프랑코폰 유치에 힘을 실었다.
저임금 LMIA 재개 논란: 실업률 6% 미만 지역에서 저임금 LMIA 처리가 재개되면서, 캘거리 등 기준선에 걸린 도시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BC주 의료 시스템 비판: BC주의 한 말기암 환자가 검사 지연으로 암이 전이되었다고 폭로하며 의료 시스템 과부하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홍역 재확산 및 노숙인 위기: 몬트리올 등지에서 홍역 노출 사례가 보고되어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한편, 혹한으로 인해 위니펙, 에드먼턴 등 대도시의 노숙인 쉼터가 포화 상태에 이르러 생존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밴쿠버 살인 및 에드먼턴 폭력: 밴쿠버에서는 커머셜-브로드웨이 역 인근에서 올해 첫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에드먼턴에서는 제설 작업 중인 시 직원과 시의원을 향한 폭력과 괴롭힘이 급증해 앤드루 냅 시장이 직접 경고에 나섰다.
주요 판결 및 수사: BC주 애버츠퍼드 세탁소 흉기 피습 사건의 피의자가 유죄를 인정했고, 사스카툰 총격 사건의 도주를 도운 여성에게는 징역 5년형이 선고됐다.
중국과의 무역 합의: 중국산 전기차 수입을 허용하는 대신 캐나다산 카놀라와 해산물 관세를 완화하기로 합의하면서 서부 농업계와 동부 수산업계의 기대감이 커졌다.
지역 경제 동향: 유콘 정부는 2억 달러 채권 발행을 완료해 인프라 투자 재원을 마련했으나 부채 증가 부담을 안게 됐다. 앨버타와 온타리오 등에서는 자동차 산업 부진으로 제조업 판매가 감소세를 보였다.
전국적 혹한: 앨버타부터 마리타임즈까지 체감온도 영하 3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이 이어졌다. 노바스코샤는 강력한 폭풍으로 10만 가구 이상 정전 피해를 입었다.
도로 및 대중교통: 에드먼턴은 주거 지역 제설을 75% 완료하고 주차 금지를 해제했다. 오타와 LRT는 휠 결함 문제로 운행에 차질을 빚었으며, 과적이 원인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NHL 및 국제대회: 에드먼턴 오일러스의 라이언 누전트-홉킨스가 1,0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U18 여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에서는 캐나다가 미국에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으나, 스키점프 월드컵에서는 캘거리 출신 아비 스트레이트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