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경찰 부패 전수 조사 착수… "토론토 경찰부터 집중 점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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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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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경찰위원회 전 위원장인 알록 무케르지는 온타리오주 경찰청장이 다른 기관으로 넘어가기 전에 토론토 경찰에 대한 검토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토 경찰 내부에서 발생한 부패 스캔들이 온타리오주 전체 경찰 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감찰관은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해 주 내 모든 경찰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으나, 일각에서는 수사의 효율성을 위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 전체 조사 vs 토론토 집중 조사
온타리오주 감찰관은 월요일, 주 전역에 걸친 45개 경찰 조직의 운영 실태와 내부 부패 여부를 전면 조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최근 토론토 경찰청 소속 경관들이 조직범죄와 연루되어 기밀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주 정부는 이번 기회를 통해 경찰 조직 전반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직 토론토 경찰위원회 의장은 이러한 광범위한 조사 방식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현재 가장 시급하고 심각한 문제는 토론토 경찰 내부의 유착 관계"라며, "수사력을 주 전체로 분산시키기보다 부패의 온상으로 지목된 토론토 경찰의 실태를 파악하고 고리를 끊는 데 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시민사회 또한 이번 조사가 보여주기식 행정에 그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제도 점검을 넘어, 실제 범죄 조직과의 유착 관계를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는 강력한 감찰 체계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경찰 조직이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공권력의 권위를 바로 세울 수 있을지 온타리오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