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홍역 비상… 백신 못 맞는 영유아들 '매주 노출 사고'에 무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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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매니토바주 남부 보건 지역에서 홍역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예방 접종을 하기에는 너무 어린 영유아들이 홍역에 노출되어 매주 긴급 예방 처치를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보건 당국이 지역 사회의 집단 면역 형성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가장 어린 생명들이 위협받는다"… 멈추지 않는 감염의 고리
매니토바 보건 당국의 최신 보고에 따르면, 남부 보건 지역(Southern Health region)에서는 홍역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감염 위험 지역에 노출된 아기들이 매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대개 생후 12개월 미만으로, 공식적인 홍역 예방 접종(MMR)을 받기 전인 연령대입니다.
보건 관계자들은 노출된 영유아들에게 질환의 발병을 막거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면역글로불린과 같은 긴급 예방 처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후 처방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매주 새로운 노출 사례가 보고된다는 것은 우리 주변에 파악되지 않은 감염원이 다수 존재한다는 사실을 시사합니다.
집단 면역의 중요성… "백신만이 우리 아이들을 지킨다"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비말로도 쉽게 전파됩니다. 예방 접종을 할 수 없는 어린 생명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변의 모든 사람이 백신을 접종받아 감염의 고리를 끊는 '집단 면역'이 필수적입니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 나타난 백신 기피 현상은 이러한 방어막을 허물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접종 기록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보건소를 방문하여 추가 접종을 완료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홍역은 고열과 발진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폐렴이나 뇌염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KBS 뉴스팀은 매니토바와 캐나다 전역의 홍역 확산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우리 한인 사회가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보건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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