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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남성, 美 FBI 정보원 살해 공모 혐의로 보석 신청… 마약왕 라이언 웨딩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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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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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캘거리 출신 알리스테어 채프먼(33), FBI 정보원 살해 방조 혐의로 보석 신청
전 국가대표 라이언 웨딩의 범죄 조직 핵심 인물로 지목… 2월 4~5일 심문
정보원 사진 제공 및 신원 노출 공모… 해당 정보원은 콜롬비아에서 살해돼
미국 송환 절차 대기 중… 코카인 유통 및 살인 공모 등 다수 혐의 적용

캐나다 캘거리 출신 남성이 미 연방수사국(FBI) 정보원 살해를 도운 혐의로 미국 송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법원에 보석 석방을 신청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알리스테어 채프먼(Allistair Chapman, 33)은 미국이 지명한 캐나다 출신 마약 조직 수괴 라이언 웨딩(Ryan Wedding)의 범죄 조직을 도운 혐의로 지난해 11월 미국 송환 영장에 따라 체포됐다. 캘거리 법원은 오는 2월 4일과 5일, 이틀간 채프먼에 대한 보석 심문을 열기로 결정했다.

FBI '10대 수배자' 라이언 웨딩과 공모

이 사건의 중심 인물인 라이언 웨딩은 전 캐나다 국가대표 올림픽 스노보더 출신이다. 그는 은퇴 후 국제 마약 밀매 조직의 수괴로 전락해 FBI의 10대 지명수배자 명단에 올랐으며, 최근 멕시코에서 체포되어 미국으로 이송 중이다.

미국 연방 대배심의 기소장에 따르면, 채프먼은 '웨딩 범죄 조직'의 핵심 일원으로 활동하며 FBI 정보원의 사진을 제공하고 공범에게 금전을 지급해 해당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신원이 노출된 정보원은 약 3개월 뒤 콜롬비아의 한 식당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이 사건은 캐나다 출신 국제 범죄 조직과 FBI 정보원 살해 사건이 연결된 중대한 사안입니다.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라 피의자가 미국 법정에 설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사법 당국 관계자 -
국제 공조 수사와 향후 전망

채프먼에게는 코카인 유통 공모, 살인 공모, 증인 보복 공모 등 다수의 중범죄 혐의가 적용된 상태다. 보석 여부와 관계없이 향후 캐나다와 미국 간 범죄인 인도 절차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캘거리 현지에서도 이번 중대 국제 범죄 사건의 재판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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