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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셔틀 예약 전쟁… 첫날 12만 5천 석 판매, 대기 인원만 7만 5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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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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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스 / 여행·지역사회


올여름 밴프 국립공원의 명소인 레이크 루이스와 모레인 호수를 방문하려는 관광객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이번 주 시작된 국립공원 셔틀 예약 시스템에는 개시 첫 한 시간 만에 7만 5,000명이 넘는 접속자가 대기열에 합류했으며, 하루 동안 약 12만 5,000석의 좌석이 판매되는 기록적인 수요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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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국립공원 셔틀 예약 첫날, 약 12만 5,000석 판매 및 4만 건의 예약 완료
작년 첫날 예약 건수(3만 건) 대비 대폭 상승, '캐나다 스트롱' 무료입장 발표 영향 분석
모레인 호수는 2023년부터 일반 차량 통제, 셔틀이나 허가된 차량으로만 접근 가능
전체 좌석의 60%는 탑승 이틀 전 오전 8시에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 예정

"기록적인 수요의 배경"

캐나다 국립공원관리청(Parks Canada)은 이번 예약 대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올여름 국립공원 무료입장을 가능하게 한 '캐나다 스트롱(Canada Strong)' 발표를 꼽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몇 년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셔틀 예약 시스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것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모레인 호수의 경우, 극심한 교통 혼잡으로 인해 2023년부터 일반 차량의 진입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반드시 공원 셔틀, 롬(Roam) 버스, 또는 사설 투어 업체를 이용해야만 호수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되면서 셔틀 예약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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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셔틀 vs 사설 업체… 가격 차이 극명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셔틀은 성인 기준 12.75달러로 저렴하지만, 예약 경쟁이 치열하여 원하는 시간대를 확보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반면, 예약을 놓친 국제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사설 투어 업체들은 1인당 100달러 이상의 비용을 청구하기도 합니다.

사설 업체 운영자들은 공원 예약 시스템이 열리는 날이 일 년 중 가장 바쁜 날이라고 전하며, 예약 대기열에서 밀려난 관광객들이 확실한 방문을 위해 높은 비용을 감수하고 사설 셔틀을 예약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했다는 점에 만족합니다. 비록 원하는 시간대를 모두가 얻지는 못했겠지만, 예약 과정은 순조로웠습니다. 예약에 실패한 분들을 위해 전체 티켓의 60%는 실제 탑승 이틀 전에 수시로 오픈되므로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콜린 드베이, 캐나다 국립공원관리청 셔틀 프로그램 담당자 -

현명한 밴프 여행을 위한 조언

공원 측은 노쇼(No-show)를 방지하기 위해 전체 좌석의 60%를 탑승 이틀 전에 공개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지 않는 인원을 줄이고 실질적인 방문객들에게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밴프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교민 여러분께서는 예약 시스템을 사전에 숙지하시고, 여행 날짜와 시간에 유동성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사전 예약을 놓쳤다면 방문 이틀 전 오전 8시(산악 표준시)에 국립공원 웹사이트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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