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턴 재사용 센터(Reuse Centre), 지구의 날 맞아 "버리지 말고 기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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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뉴스 / 생활·환경
지구의 날을 앞두고 에드먼턴 재사용 센터(Reuse Centre)가 쓰레기통으로 향하는 물건들에 '두 번째 삶'을 부여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무심코 버려지는 수많은 품목이 실제로는 훌륭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환경 보호를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물건이 다시 쓰일 수 있습니다"
에드먼턴 시에서 운영하는 재사용 센터는 일반적인 재활용 센터와는 조금 다른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곳은 단순히 재질별로 분류하여 분쇄하는 곳이 아니라, 사용 가능한 상태의 물건들을 수집하여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물건의 수명을 직접적으로 연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 센터 측은 많은 시민이 재사용의 범위를 좁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학용품, 미술 도구, 사무용품뿐만 아니라 포장지, 빈 병, 심지어는 작은 단추 하나까지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창작 재료나 생활용품이 될 수 있습니다.
지구의 날, 쓰레기 매립지 대신 재사용 센터로
환경 전문가들은 매년 에드먼턴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의 상당 부분이 충분히 다시 쓰일 수 있는 품목들이라고 말합니다. 지구의 날을 맞아 센터는 시민들이 집을 정리하며 나오는 물건들을 버리기 전에 재사용 센터의 '기부 가능 품목 리스트'를 한 번 더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재사용 센터를 이용하는 것은 개인에게는 가계 비용을 절감하는 기회가 되고, 도시 전체적으로는 매립지로 향하는 폐기물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탄소 배출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참여 방법 및 이용 안내
에드먼턴 재사용 센터는 특정 품목에 한해 무료로 기부를 받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무게에 따른 아주 저렴한 정액 비용으로 필요한 물건들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센터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기부 가능한 수백 가지의 품목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단체나 학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지구의 날을 계기로 집안의 잠자는 자원들을 확인해 보시고, 환경을 지키는 에드먼턴의 자원 순환 문화에 동참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