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주, 10월 20일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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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주가 오는 10월 20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접종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주정부는 특히 고위험군인 노인, 임산부, 만성질환자들에게 적극적인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앨버타 보건부는 “독감은 매년 수천 명의 입원 환자를 발생시키는 심각한 질환이며, 예방접종은 가장 효과적인 방어 수단”이라 밝히며 참여를 독려하였다. 또한 지역 보건소, 지정 약국, 일부 의사 클리닉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주정부는 이번 무료 예방접종이 병원 응급실 과부하를 완화하고, 겨울철 호흡기 질환 확산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전망하였다. 특히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올해 확보한 백신 물량은 전년 대비 충분하며, 주민 누구나 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접종 관련 세부 일정과 장소는 앨버타주 보건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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