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캐나다의 미래"… 2026년 시민권 주간 선포, 소속감과 화합의 가치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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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BS 캐나다 뉴스 / 행정·이민·사회
캐나다 연방 정부가 2026년 4월 13일을 기점으로 '시민권 주간(Citizenship Week)'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리나 메틀리지 디아브(Lena Metlege Diab) 이민·난민·시민권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캐나다 시민권이 단순한 법적 지위를 넘어 우리 모두를 하나로 잇는 강력한 유대감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주간 동안 캐나다 전역에서는 새로운 시민들을 환영하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캐나다인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다양성이 빚어낸 강한 나라"… 장관의 특별한 메시지
레바논계 이민자 후손으로서 스스로를 '자랑스러운 캐나다인'이라 지칭한 디아브 장관은 이번 시민권 주간의 의미를 남다르게 평가했습니다. 그녀는 "캐나다는 이곳을 집이라고 부르는 모든 사람에 의해 건설되었다"며, 수천 년간 이 땅을 지켜온 원주민들과 새로운 꿈을 품고 찾아온 이민자들, 그리고 전국의 모든 캐나다인이 매일같이 강하고 포용적인 나라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장관은 특히 시민권 주간이 우리가 캐나다인으로서 무엇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성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단순히 국적을 획득하는 것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능동적인 시민 의식이 캐나다를 지탱하는 진정한 힘이라는 설명입니다.
시민권 수여식… "공동 목표를 향한 역사적 이정표"
시민권 주간 동안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는 수천 명의 새로운 시민이 탄생하는 역사적인 수여식이 거행됩니다. 디아브 장관은 이러한 의식들이 소속감과 공통의 목적 의식을 확인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모든 시민에게 근처에서 열리는 시민권 수여식에 참석하여 새로운 이웃들을 환대하고, 캐나다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독려했습니다.
이번 주간에 시민권을 받는 주인공들에게는 "여러분의 이야기와 경험, 그리고 기여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캐나다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며 따뜻한 환영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는 이민자들이 가져온 다채로운 문화적 자산이 캐나다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임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캐나다 전역의 한인 사회에서도 이번 시민권 주간의 소식을 반기며, 조화로운 다문화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민권 취득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캐나다인으로서 정착한 동포들에게 이번 주간은 캐나다가 제공하는 자유와 기회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건강한 시민 의식이 더 아름다운 캐나다를 만듭니다. eKBS 캐나다 한인방송은 우리 동포들이 캐나다 주류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는 길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