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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 런드 주도 '록키 석탄 채굴 금지' 청원 재승인… 서명 운동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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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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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Elections Alberta, 가수 코브 런드의 석탄 채굴 금지 청원 재승인
주정부 법 개정으로 취소됐던 기존 승인 다시 획득… 4개월간 서명 수집
목표 서명 17만 8천 명 달성 시 주의회 심의 또는 주민투표 가능
환경 보호 vs 자원 개발 논쟁, 앨버타 정가 주요 이슈로 재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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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컨트리 가수이자 환경 운동가인 코브 런드(Corb Lund)가 추진 중인 앨버타 동부 록키 산맥 지역의 석탄 채굴 금지 청원이 다시 동력을 얻었다. 앨버타 선거관리국(Elections Alberta)은 런드가 제출한 청원 신청을 재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원은 록키 산맥 동부 사면(eastern slopes)에서의 신규 석탄 탐사와 채굴을 전면 금지할 것을 주정부에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런드는 앞서 한 차례 승인을 받았으나, 다니엘 스미스 주정부의 관련 법 개정으로 인해 기존 승인이 소급 취소되면서 처음부터 다시 신청 절차를 밟아야 했다.

17만 8천 명 서명 목표… 주민투표까지 갈까

선거관리 당국에 따르면, 런드는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공식 청원서를 발급받아 본격적인 서명 수집에 나설 수 있다. 서명 수집 기간은 4개월이며, 유효한 청원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약 17만 8천 명의 서명을 확보해야 한다. 요건이 충족될 경우, 주의회는 해당 법안을 심의하거나 주 전역을 대상으로 한 주민투표에 부칠 수 있다.

"석탄 채굴은 앨버타의 소중한 토지와 수자원, 자연환경에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 이번 재승인을 계기로 주민들의 뜻을 모아 반드시 막아내겠습니다."- 코브 런드 -

남부 앨버타에 거주하는 런드는 오랫동안 석탄 채굴 반대 운동을 이끌어왔다. 이번 결정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 개발 사이의 논쟁이 다시 한번 앨버타 정가와 지역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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