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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전직 육군 생도 교관, 10여 년 전 '제자 성폭행'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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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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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37세 찰스 베르나체즈, 2009~2016년 사이 소년 생도들 대상 성범죄 혐의
총독 훈장 수여받았던 자원봉사자… 성폭행 및 무기 이용 성폭행 등 10개 혐의
법원, 미성년자 접촉 금지 등 엄격한 조건으로 보석 석방
에드먼턴 경찰, 추가 피해자 가능성 열어두고 제보 및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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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에서 오랜 기간 육군 생도(Cadets)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던 30대 남성이 과거 자신이 가르치던 소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어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에드먼턴 경찰 서비스(EPS)는 지난 1월 30일, 찰스 베르나체즈(Charles Bernatchez, 37)를 체포하고 다수의 성범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범행은 그가 2551 프린세스 패트리샤 캐나다 경보병 육군 생도단의 교관으로 재직하던 2009년에서 2016년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총독 훈장까지 받은 인물의 '두 얼굴'

기소된 베르나체즈는 2006년부터 캐나다군 생도 프로그램에서 민간인 교관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그는 2013년에 자원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캐나다 총독이 수여하는 '주권자 자원봉사 메달(Governor General’s Sovereign’s Medal for Volunteers)'을 받기도 한 인물이어서 배신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에게는 성폭행 2건, 무기를 이용한 성폭행 2건, 아동 간섭 2건, 성적 착취 3건, 성적 접촉 유도 1건 등 총 10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피의자는 신뢰와 권위가 있는 위치를 이용해 미성년자들에게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드러나지 않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에드먼턴 경찰청 성명 -
엄격한 조건부 석방… 추가 제보 요청

베르나체즈는 월요일 법원으로부터 몇 가지 엄격한 준수 사항을 조건으로 석방되었다. 그는 고소인들과 접촉할 수 없으며 앨버타주를 벗어나서도 안 된다. 또한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를 감독하거나 권위를 행사하는 모든 직종 및 자원봉사 활동이 전면 금지된다.

경찰은 아직 용기를 내지 못한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본인이나 자녀가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되는 경우 에드먼턴 경찰청(780-423-4567) 또는 모바일 #377로 즉시 연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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