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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87세 노인, 수천 시간 들여 세계 명소를 성냥개비로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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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에 거주하는 87세의 은퇴한 목공예가 프레드 바르다(Fred Barda) 씨가 수천 시간을 투자하여 타지마할, 런던 타워 브릿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들을 성냥개비로 정교하게 재현하여 지역 사회에 깊은 감동과 따뜻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은퇴 시작된 '예술적인 몰입

바르다 씨는 과거 목공업에 종사하며 건축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으며, 은퇴 자신의 시간을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하기로 결정하고 성냥개비 공예를 시작하였다. 그의 작품들은 단순히 성냥개비를 붙이는 수준을 넘어, 건축물의 곡선, 비율, 그리고 복잡한 디테일을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게 구현해 것이 특징이다.

바르다 씨는 타지마할, 런던 타워 브릿지, 아이펠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를 재현하는  수천 시간을 쏟아부었으며, 일부 작품은 수만 개의 성냥개비를 사용하여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작업이 "정신을 집중시키고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 사회의 관심과 기부 요청 

바르다 씨의 성냥개비 공예품들이 지역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에드먼턴의 많은 이웃과 시민들이 그의 뛰어난 예술성과 끈기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특히, 그의 작품들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창조적인 노년의 모범 사례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그는 지역 사회 행사나 병원 등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거나 기부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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