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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성 단체들의 따뜻한 동행… 설맞이 어르신 떡국 나눔 행사 성황

  • ekbs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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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사회


설 명절을 맞아 밴쿠버의 주요 여성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습니다. 무궁화 여성회, KOWIN 밴쿠버, 밴쿠버 여성회는 지난 금요일 코퀴틀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며 명절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일시 및 장소 : 2월 6일(금) 오전 11시 30분, 코퀴틀람 코리아나 식당
- 주관 단체 : 무궁화 여성회, KOWIN Vancouver, 밴쿠버 여성회 연합
- 후원 및 협력 : BC밴쿠버한인회 후원,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 디저트 제공
- 주요 참석자 : 연아 마틴 상원의원,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 박경준 한인회장 등

세 단체의 아름다운 협력… "한인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모십니다"

이번 행사는 여러 단체가 개별적인 활동을 넘어 '어르신을 향한 존경'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준비 과정부터 운영까지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습니다. 현장에는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여성 단체 대표들이 어르신들을 정성껏 맞이하며 정성껏 준비한 설 음식과 떡국을 대접했습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겨운 대화와 함께 따뜻한 한 끼를 즐기며 타국 생활에서의 외로움을 달래고 명절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특히 식사 후에는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Amenida Senior House)에서 마련한 정갈한 디저트가 제공되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지역 사회 리더들의 축하와 격려… 세대와 공동체를 잇는 가교

연아 마틴 연방 상원의원은 자리에 함께하여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삶에 존경의 뜻을 전했습니다.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 등 지역 인사들도 참석하여 새해 덕담을 나누며 동포 사회의 화합을 기원했습니다.

행사를 후원한 박경준 BC밴쿠버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궈온 시간과 노력이 지금의 우리 한인 사회를 지탱하는 소중한 뿌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하여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떡국 한 그릇에 담긴 것은 단순한 영양가가 아니라 우리 후배들의 정성과 사랑입니다. 정갈한 한복과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가 어우러진 오늘 이 자리는 밴쿠버 한인 공동체가 얼마나 따뜻하고 단단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기념행사 참석 봉사자 소감 중 -

이번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는 지역 사회가 한마음으로 명절의 온기를 전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eKBS 뉴스팀은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선행과 동포 사회의 화합을 이끄는 소식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보도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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