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날씨
×
실시간 예보
주간 예보
| | 2026.02.05 (목)

헤드라인 뉴스

캐나다 컴퓨터스 약 1,300명 개인정보 유출… 늑장 대응에 소비자 불만 폭주

작성자 정보

  • ekbs뉴스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사회/기술

캐나다 컴퓨터스 앤 일렉트로닉스, 고객 약 1,300명 대상 데이터 유출 확인
유출 경위 정밀 조사 중이나 회사 측의 소통 부재에 고객 신뢰 하락
이름, 주소, 연락처 등 민감 정보 노출 가능성에 2차 피해 우려 확산
피해자들 "유출 사실 뒤늦게 알았다"며 사법적 공동 대응 가능성 시사

d1b003b37d99cabd1d9660ad36a913c3_1770269792_319.webp

캐나다의 대형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캐나다 컴퓨터스 앤 일렉트로닉스(Canada Computers & Electronics)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사태로 약 1,300명의 고객이 영향을 받았다고 공식 확인했다.

현재 회사는 데이터 유출의 정확한 경위와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정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사건 발생 이후 피해 고객들에게 관련 사실을 알리고 대응하는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드러나 소비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무엇이 유출됐나?"… 2차 피해 공포

유출된 정보에는 고객의 이름, 거주지 주소, 전화번호 및 이메일 주소 등 민감한 개인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정보가 보이스피싱이나 스팸 메일 등 다른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하며, 해당 기간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통 부재가 키운 불신… 고객들 "실망스럽다"

가장 큰 문제는 회사 측의 태도다. 피해를 입은 많은 고객들은 유출 사실을 회사가 아닌 외부 경로를 통해 뒤늦게 알게 되었다며, 투명하지 못한 소통 방식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정보 유출도 화가 나지만, 이를 숨기려 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에 더 큰 배신감을 느낀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로서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의무입니다. 이번 사건은 캐나다 컴퓨터스의 보안 시스템과 위기 관리 능력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보안 업계 관계자 -

일부 피해 고객들은 이번 유출 사태와 관련하여 집단 소송 등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컴퓨터스 측은 보안 강화와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무너진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 / 1 페이지
RSS

캘거리 헤드라인

캘거리 소식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