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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러스, 미네소타에 0-1 분패… 침묵한 공격진, 커지는 골리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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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오일러스가 안방에서 열린 미네소타 와일드와의 경기에서 상대 골리의 벽을 넘지 못하고 영봉패를 당했다.
오일러스는 지난 2일 로저스 플레이스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파상 공세를 펼쳤으나, 미네소타의 신예 골키퍼 예스페르 발스테트의 신들린 선방에 막혀 단 한 골도 뽑아내지 못하고 0-1로 무릎을 꿇었다. 공격진의 결정력 부족이 뼈아픈 결과로 이어졌다.
이번 패배로 주전 골리 스튜어트 스키너의 불안한 입지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시즌 내내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온 스키너를 대신할 자원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조던 비닝턴(세인트루이스 블루스)이나 트리스탄 자리(피츠버그 펭귄스) 등 타 팀 주전급 골리들과의 트레이드 루머가 현지 언론을 통해 구체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공격수 카스페리 카파넨이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하는 악재까지 겹쳤다. 팀 분위기 쇄신과 반등을 위한 코칭스태프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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