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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공무원 '재택근무 시대' 마감… 오늘부터 1만 2천 명 전원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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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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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행정

앨버타 주 정부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 2월 1일부로 공식 종료
공무원 약 12,000명 대상, 2일(월)부터 주 5일 사무실 전면 복귀
정부 "협업 강화 및 서비스 질 향상 목적" vs 노조 "강제 조치" 반발
에드먼턴 등 도심 상권 활성화 기대 속 출퇴근 교통량 증가 등 여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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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지속되어 온 앨버타 주 정부 공무원들의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이 마침내 마침표를 찍었다. 앨버타 주 정부는 2월 1일부로 재택근무 허용 지침을 종료하고, 오늘(2일)부터 약 12,000명의 직원이 사무실로 전면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민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 내 소통과 협업 문화를 복원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주 정부 관계자는 "사무실에서의 대면 협업은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복귀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경제 활성화" vs "유연성 후퇴"… 갈등 고조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공무원 노조(AUPE)의 시각은 싸늘하다. 노조 측은 이번 전원 복귀 조치가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파괴하는 강제적인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노조는 정부가 에드먼턴과 캘거리 등 도심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을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유연 근무제 유지를 위한 투쟁을 예고했다.

"사무실 복귀는 장소의 이동을 넘어, 정부 혁신과 시민 중심 행정으로 돌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직원들과 소통하며 안착시키겠습니다."- 앨버타 주 정부 관계자 -
에드먼턴 도심 활기 되찾을까

공무원들의 전원 복귀로 주 정부 청사가 밀집한 에드먼턴 도심은 모처럼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인근 식당과 상업 시설들은 방문객 증가에 따른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는 출퇴근 차량으로 인해 주요 도로의 정체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교통 당국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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