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분리주의 지지자들 "캐나다 탈퇴 논의, 이미 오래전에 시작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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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
스트래스모어 집회서 "독립된 앨버타 필수" 주장 제기
연방 에너지 규제·조세 정책·정치적 소외가 주된 불만 원인
"자원·재정 충분해 독자 생존 가능" vs 전문가 "법적·경제적 난관 산적"
분리주의 담론 지속, 연방-주 관계 및 에너지 정책의 주요 쟁점 부상
앨버타 분리주의를 지지하는 주민들이 캐나다 탈퇴에 대한 논의가 이제야 본격화되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이미 수년 전부터 다뤄졌어야 할 시급한 사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토요일, 앨버타주 스트래스모어(Strathmore)의 센테니얼 시빅 센터에는 분리 독립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이들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독립된 앨버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캐나다 연방 체제에서의 이탈을 강력히 주장했다.
"연방 규제가 앨버타 경제 발목"행사에 참석한 지지자들은 연방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조세 구조, 그리고 서부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정치적 소외를 주요 불만 사항으로 꼽았다. 특히 연방 차원의 각종 규제가 앨버타의 핵심인 석유·가스 산업과 경제 성장에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다는 인식이 팽배했다.
참석자들은 "앨버타는 풍부한 자원과 재정 능력을 갖추고 있어 충분히 독자 생존이 가능하다"며 "독립을 통해 우리에게 맞는 자체적인 정책과 경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집회는 소규모였지만, 앨버타 내 분리주의 담론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독립 시 겪게 될 법적, 경제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큰 과제입니다."
현실적 난관 속 지지층 확대 모색주최 측은 향후 주 전역에서 유사한 행사를 열어 지지층을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정치권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분리 독립이 가져올 연방 이전 협상, 통화, 국방, 국경 관리 등 복잡한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는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다. 앨버타 분리 논의는 향후 캐나다 정치권의 주요 쟁점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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