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맞아 공원 접근성 높이는 대중교통… 밴쿠버 주변 공원 가는 버스 신설 및 운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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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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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의 여름 시즌을 맞아 트랜스링크가 대중교통 접근성 확대를 위한 대규모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주립공원과 지역공원으로 향하는 신규 버스 노선이 신설되고 기존 노선 운행도 확대됩니다. 또한, FIFA 월드컵 개최에 따른 교통 변화도 예정되어 있어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광역 지역 대중교통을 책임지는 트랜스링크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여러 공원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골든 이어스 주립공원(Golden Ears Provincial Park)과 캠벨 밸리 지역공원(Campbell Valley Regional Park)을 잇는 두 개의 새로운 여름 한정 버스 노선 신설입니다. 566번 버스는 랭리 센터(Langley Centre)에서 캠벨 밸리 지역공원까지 매시간 운행되며, 736번 버스는 메이플릿지 하니 플레이스 몰(Haney Place Mall)과 골든 이어스 주립공원을 약 30분 간격으로 오갈 예정입니다. 이들 노선은 주로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어 가족 단위의 공원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관광지 및 해변 접근성 강화신규 노선 외에도 기존 노선의 운행을 확대하여 밴쿠버 지역 주민들의 여름철 여가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계획입니다. 포트무디 인근의 벨카라 지역공원(Belcarra Regional Park)으로는 181번 버스가 주말 및 공휴일에 맞춰 연장 운행되며, 리치몬드와 트왓센 페리 터미널(Tswwassen Ferry Terminal)을 연결하는 900번 자전거 버스 또한 여름철 동안 운영됩니다. 이와 더불어 트랜스링크는 스페니시 뱅크스 해변(Spanish Banks Beach), 마운트 시모어(Mount Seymour), 화이트 파인 비치(White Pine Beach), 스탠리 파크(Stanley Park) 등 밴쿠버 지역의 인기 야외 명소를 포함한 10개 이상의 노선에서 운행 횟수를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6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FIFA 월드컵 대비 교통 변화 및 향후 계획이번 여름 시즌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는 2025년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트랜스링크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밴쿠버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의 영향으로 도심 교통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6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그랜빌 스트리트(Granville Street) 일부 구간이 보행자 전용으로 운영됨에 따라 해당 구간을 지나는 버스 노선들은 시모어 스트리트(Seymour Street) 또는 하우 스트리트(Howe Street)로 우회합니다. 또한, 29번 애비뉴 스카이트레인 역(29th Avenue SkyTrain Station)과 헤이스팅스 파크(Hastings Park) 팬 페스티벌 행사장 간 직행 버스가 운행되며, 경기 개최일에는 스카이트레인, 씨버스(SeaBus), 웨스트 코스트 익스프레스(West Coast Express) 운행 횟수도 늘릴 예정입니다. 주민들은 이러한 교통 변화를 미리 확인하고 대중교통 이용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