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왕과 사는 남자' 관객 천만 돌파… 사극 영화 역대 4번째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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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영화
장항준 감독 연출, 유해진과 박지훈 주연의 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천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이는 역대 국내 개봉작 가운데 34번째, 한국 영화로서는 25번째 천만 영화에 해당합니다.
- '왕과 사는 남자', 개봉 31일째인 6일 오후 누적 관객 수 천만 명 돌파 공식 확인
- 단종의 비극적인 삶과 실존 인물 '엄흥도'의 교감을 역사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명작
- 사극 장르로는 '왕의 남자', '광해', '명량'에 이어 한국 영화 역사상 네 번째 기록
- 입소문 타고 설 연휴부터 역주행 시작… 개봉 4주 차 일일 최다 81만 명 관람 신드롬
입소문이 만든 역주행 기적… 2년 만에 탄생한 천만 한국 영화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6일 오후 6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극장가 관객 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추세 속에서 천만 영화가 탄생한 것은 2024년 4월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입니다.
이 작품은 개봉 초반 흥행 성적이 다소 부진했으나, 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지며 설 연휴를 기점으로 폭발적인 역주행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개봉 4주 차인 삼일절 휴일에 일일 관객 수 최고치인 81만 명을 기록하는 기현상을 보였는데, 이는 대작들 사이에서도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음을 증명합니다.
단종과 엄흥도의 우정… 강원도 영월 방문객 증가 등 문화 신드롬
영화는 17세의 나이에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단종과 그의 주검을 수습했던 실존 인물 엄흥도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유배지였던 강원도 영월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의 흥행으로 최근 영월 지역 방문객이 급증하고 관련 서적 판매가 늘어나는 등 단순한 영화 흥행을 넘어선 문화적 신드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 위에 얹어진 장항준 감독의 따뜻한 시선과 주연 배우 유해진, 박지훈의 호소력 짙은 연기가 이번 천만 돌파의 원동력이었습니다. 특히 사극 장르가 가진 묵직한 감동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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