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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타운 달군 '스피드 퍼즐' 열풍… 500조각 완성에 필요한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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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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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문화
조용한 취미의 대명사였던 퍼즐이 긴장감 넘치는 스포츠로 변신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의 샬럿타운에서 열린 스피드 퍼즐 대회에는 수많은 섬 주민들이 참가하여 500조각의 퍼즐을 누가 가장 빨리 완성하는지를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쳤습니다.
- 7일 토요일 샬럿타운에서 지역 주민 대상 스피드 퍼즐(Speed Puzzling) 대회 개최
- 참가자들, 동일한 조건의 500조각 퍼즐을 최소 시간 내에 맞추기 위해 실력 겨뤄
- 고도의 집중력과 팀워크 요구… 단순 오락 넘어 지역 공동체의 새로운 소통 창구로 부상
- 현장 취재진, 우승팀의 전략과 빠른 손놀림에 놀라움 표해
"손은 눈보다 빠르다"… 찰나의 순간에 맞춰지는 조각들
대회 시작 신호와 함께 정적이 흐르던 행사장은 이내 수천 개의 퍼즐 조각이 부딪히는 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노하우를 동원했습니다. 먼저 모서리 조각을 찾아 테두리를 만드는 팀, 색깔별로 조각을 분류하는 팀 등 다양한 전략이 돋보였습니다.
500조각이라는 만만치 않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팀들은 놀라운 속도로 밑그림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관객들은 숨을 죽인 채 조각 하나하나가 제자리를 찾아갈 때마다 박수를 보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가족과 친구가 하나 되는 시간… 퍼즐로 잇는 마음
이번 대회는 단순한 순위 다툼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어린 자녀와 함께 참여한 가족팀부터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노년층 참가자까지, 퍼즐판 앞에 둘러앉아 소통하며 협동하는 모습은 샬럿타운 공동체의 따뜻한 단면을 보여주었습니다.
"퍼즐은 혼자서 조용히 하는 활동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함께 경쟁하며 맞추니 마치 올림픽 경기를 치르는 것 같은 짜릿함이 있었습니다. 조각을 맞추는 속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팀원들과 눈을 맞추며 함께 완성해 나가는 즐거움이었습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이번 행사는 내년에도 더욱 확대된 규모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eKBS 에드먼턴 한인방송 뉴스팀은 캐나다 곳곳의 특색 있는 지역 행사와 우리 이웃들의 활기찬 소식을 지속적으로 보도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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