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주니어 하키팀의 비극… 연습 가던 선수 3명 교통사고로 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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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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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앨버타주 캘거리 남쪽에서 주니어 하키팀 선수 3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피해자들은 팀 연습에 참가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지역 사회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고는 월요일 오전 11시경, 캘거리에서 남쪽으로 약 1시간 거리인 스테이블리(Stavely) 북쪽 입구인 2번 고속도로와 55번 애비뉴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자갈 트레일러를 끌고 북쪽으로 향하던 대형 트럭과 동쪽으로 교차로를 가로지르던 소형 승용차가 충돌했으며, 승용차에 타고 있던 선수 3명은 모두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꽃피우지 못한 유망주들… 팀과 가족의 슬픔'서던 앨버타 머스탱스(Southern Alberta Mustangs)' 팀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망한 선수들의 신원을 공식 확인했다.
- 케이든 파인(Caden Fine, 17세):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엄 출신 센터
- JJ 라이트(JJ Wright, 18세): BC주 캠루프스 출신 레프트 윙어
- 카메론 카소르소(Cameron Casorso, 18세): BC주 캠루프스 출신 골리
팀 측은 "이 젊은이들은 단순한 하키 선수가 아니라 우리의 아들이자 형제, 친구였으며 머스탱스 가족의 소중한 일원이었다"며 "우리가 느끼는 슬픔의 깊이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고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사고 직후 스테이블리 아레나에는 세 선수의 유니폼이 놓인 임시 추모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동료 선수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앨버타 RCMP(연방경찰)는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형 트럭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현장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