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크로스비, 캐나다 하키팀 주장 선임… 맥데이비드·마카 부주장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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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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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상징하는 하키 스타 시드니 크로스비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나설 캐나다 남자 하키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캐나다올림픽위원회는 일요일, 팀의 리더십 구성을 발표하며 크로스비를 주장으로 공식 선임했습니다.
크로스비를 보좌할 부주장(Alternate Captains)으로는 에드먼턴 오일러스의 캡틴 코너 맥데이비드와 콜로라도 애벌랜치의 핵심 수비수 케일 마카가 선정되었습니다. 38세의 노련한 크로스비와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맥데이비드, 마카의 조합은 캐나다 하키의 신구 조화를 상징하는 강력한 리더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설의 귀환과 새로운 스타들의 데뷔피츠버그 펭귄스의 주장이기도 한 크로스비에게 이번 대회는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무대입니다. 그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 결승전에서 역사적인 '골든 골'을 터뜨렸으며,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도 주장으로서 팀을 금메달로 이끈 바 있습니다.
반면,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도 NHL의 불참 결정으로 인해 2018년과 2022년 대회를 놓쳤던 맥데이비드와 마카는 마침내 꿈에 그리던 올림픽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열린 4개국 대항전(4 Nations Face-Off)에서 이미 팀의 우승을 합작하며 완벽한 호흡을 과시했습니다.
주장 크로스비는 올 시즌 NHL에서도 56경기에서 27골 3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맥데이비드와 리그 최정상급 수비수 마카의 합류로 캐나다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힙니다.
캐나다 대표팀은 현지 시간 일요일 밤 첫 연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오는 목요일, 체코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