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가 당신 몰래 성병 치료약을 구했다던데” 전 부인 답변은
작성자 정보
- ekbs뉴스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 조회
- 목록
본문
AI 음성을 생성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혼외 관계를 통해 성병에 걸렸다는 내용이 담긴 문건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전 부인이 "믿을 수 없이 슬프다"고 밝혔습니다.
빌 게이츠의 전 부인 멀린다 게이츠는 현지시각 3일 공개된 미 공영 방송 NPR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진행자]
"(빌 게이츠 추문) 기사들을 읽을 때 가장 크게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멀린다 게이츠, 빌 게이츠 전 부인]
"슬픔이요.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슬픔입니다. 그리고 제 슬픔을 잠시 내려놓고 그 어린 소녀들을 떠올리게 돼요. '도대체 그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라고요. 그래서 제게는 그저 슬픔뿐입니다."
앞서 현지시각 30일 미국 법무부가 추가로 공개한 성범죄자 '엡스타인 문건'에는 빌 게이츠가 엡스타인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이메일 내용이 담겼습니다.
문건에 따르면 게이츠는 엡스타인에게 항생제를 구해달라고 요청했고, 성병 증상을 엡스타인에게 설명한 뒤 이메일을 삭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게이츠의 대변인은 "터무니없고,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습니다.
멀린다 게이츠는 빌 게이츠와 27년 간의 결혼 생활 끝에 2021년 이혼하고, 2024년 자선 재단 의장직에서도 물러났습니다.
[멀린다 게이츠, 빌 게이츠 전 부인]
"저는 결혼을 떠났고, 떠나야 했고, 또 떠나고 싶었습니다. 결국 재단에서도 나와야 한다고 느꼈죠. 그래서 전부 다… 그냥 슬퍼요. 그게 진실입니다.(중략) 남아 있는 의문들이 무엇이든, 그것은 전 남편을 포함한 당사자들이 답해야 할 문제지 제가 답할 일이 아닙니다. 저는 그 모든 진흙탕(추잡한 일들)에서 벗어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다행이라고 느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