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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올겨울 첫 독감 사망자 발생... 보건 당국 "신속한 접종" 강력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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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주에서는 올해 첫 독감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이 사망자는 주 중부 지역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었습니다
앨버타주에서 올 시즌 첫 인플루엔자(독감) 관련 사망자가 발생하며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앨버타 보건 서비스(AHS)는 10일, 캘거리 지역에서 독감으로 인한 첫 사망 사례가 공식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겨울 독감 시즌의 위험성을 알리는 첫 번째 경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AHS는 성명을 통해 "첫 사망자 발생은 독감이 우리 지역사회에 이미 확산하고 있으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고 밝히며, 현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했다. 보건 당국은 현재 예방 접종률이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올겨울 독감 바이러스가 코로나19 및 기타 호흡기 질환과 동시에 유행할 '트윈데믹(twindemic)'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AHS는 6개월 이상의 모든 앨버타 주민, 특히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및 기저 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독감 예방 백신을 접종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나섰다. 당국은 백신 접종이 독감으로 인한 중증 질환 및 사망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임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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