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명상 수련회 텐트 붕괴 참사… 설치 업체, 안전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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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난 2024년 에드먼턴 북서부에서 발생한 명상 수련회 텐트 붕괴 사고로 인해 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친 비극적 사건과 관련하여, 해당 시설물을 설치한 임대 업체가 정식으로 기소되었습니다. 수사 당국은 해당 구조물이 안전하게 설치되지 않아 강풍에 무방비 상태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연재해 아닌 인재"… 부실 설치가 부른 대참사
약 2년 전, 평화로운 명상 수련회 현장을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던 텐트 붕괴 사고의 원인이 마침내 명확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앨버타 노동 안전청(OHS)과 관련 수사 기관은 장기 조사 결과, 당시 행사용 텐트를 공급하고 설치했던 업체가 필수적인 안전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조사 당국에 따르면, 붕괴된 대형 텐트는 당시 예보된 수준의 강풍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규격에 맞게 고정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돌풍이 불어 닥치자 구조물이 힘없이 무너졌고, 내부에서 수련 중이던 참가자들이 미처 피할 새도 없이 참변을 당했습니다.
업체 측의 과실 입증 주력… 지역 사회 안전 의식 제고 계기
이번 기소 조치에 대해 피해자 가족들과 지역 사회는 늦었지만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앨버타주 당국은 이번 사례를 통해 대규모 행사 구조물을 설치하는 업체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엄격한 안전 기준을 지켜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해당 임대 업체는 향후 법정에서 설치 과정의 적절성 여부를 놓고 다투게 될 전망입니다. eKBS 뉴스팀은 앨버타 내 대규모 행사장 안전 규정 강화 움직임과 이번 사건의 재판 과정을 면밀히 추적하여 보도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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