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스코샤, 가정의 대기 시스템 전면 개편… "환자 상황 맞춤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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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료
노바스코샤주 정부가 가정의(패밀리 닥터) 대기자 명단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며, 환자들을 보다 신속하고 적절하게 의료진과 연결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미셸 톰슨(Michelle Thompson) 노바스코샤주 보건부 장관은 기존의 대기자 명단이 환자의 개별적인 건강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채 단순한 이름 나열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고 지적하며, 이번 개편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제는 '환자 상황'부터 먼저 파악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에서는 주민이 대기자 명단에 등록할 때 보건 당국이 직접 연락을 취하게 된다. 이를 통해 환자의 현재 건강 상태와 구체적인 의료 필요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환자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게 된다. 주정부는 이러한 방식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의료 제공자를 더 빠르게 찾아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치로 증명된 개선 효과… 대기자 수 급감주정부 발표에 따르면 노바스코샤주의 가정의 대기자 수는 눈에 띄게 감소했다. 약 18개월 전 16만 명 이상에 달했던 대기자 수는 현재 약 6만 6천 명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최근 9개월 동안 가정의들의 은퇴로 인해 의료 공백을 우려한 약 5만 명이 대기자 명단 등록을 시도했으나, 이들 중 대부분은 보건 당국의 신속한 조치를 통해 다른 의사에게 재배정되었다. 결과적으로 이들 대부분은 실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도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노바스코샤주의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1차 의료 접근성 문제는 캐나다 전체의 무거운 과제로 남아 있다. 캐나다의료협회(CMA)의 추산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 전역에서 약 650만 명이 여전히 가정의나 전문 간호사 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노바스코샤주의 이번 실험적 개편이 전국적인 의료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