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도랑에 빠진 차량이 '살인범'이었다… 캘거리 12월 살인 사건 용의자 2명 전격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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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지난해 12월 캘거리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들이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에서 우연히 발생한 교통사고 덕분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도로 옆 도랑에 빠진 차량을 구조하려던 경찰이 탑승자들의 신원을 조회하는 과정에서 수배 사실이 드러난 것인데, 수사 당국은 이를 '행운의 만남'이라고 표현하며 사건 해결의 결정적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운 좋은 사고가 부른 정의"… 도주 중이던 살인범의 덜미
캘거리 경찰국은 금요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수개월간 추적해온 살인 사건 용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놀랍게도 이들의 검거는 정교한 수사망이 아닌 현지 경찰의 일상적인 교통사고 현장 수습 과정에서 이뤄졌습니다. BC주 도로 인근 도랑에 빠진 차량을 발견한 경찰이 운전자와 동승자의 신원을 확인했고, 이들이 캘거리에서 수배된 살인 용의자라는 사실이 즉각 드러난 것입니다.
경찰은 체포된 두 남성과 함께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이는 10대 청소년 한 명을 포함하여 총 3명을 1급 살인 혐의로 정식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캘거리 시내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망 사건의 핵심 인물들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12월의 비극, 그리고 끝나지 않은 추적
이번 사건은 연말 분위기가 한창이던 12월, 캘거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한 강력 범죄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당시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면서 지역 사회는 큰 불안에 떨었으며, 경찰은 대대적인 수사팀을 구성해 용의자들을 추적해 왔습니다.
현재 수사 당국은 검거된 3명 외에도 현장에 함께 있었던 것으로 의심되는 네 번째 용의자의 신원을 이미 특정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이 인물 또한 조만간 검거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범죄자들이 타 주(Provincial border)를 넘나들며 도주하더라도 법의 심판을 피할 곳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검거된 피의자들은 조만간 앨버타주로 이송되어 법정 심리를 받을 예정입니다. eKBS 에드먼턴 한인방송은 이번 사건의 재판 진행 상황과 남은 용의자의 검거 소식을 가장 신속하게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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