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펀들랜드 '전쟁터' 방불케 한 트럭 사고… 법원, 해외 체류 업체 대표에 전국 수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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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뉴펀들랜드 부린 반도에서 발생한 끔찍한 대형 트럭 전복 사고와 관련하여 캐나다 사법 당국이 강력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사고 발생 1년이 지난 시점에서 해당 운송업체의 대표에 대해 전국적인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 피고인은 인도로 출국하여 사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쟁터 같았던 사고 현장"… 1년 만에 내려진 수배령
이번 사건은 1년 전 뉴펀들랜드 부린 반도의 한 제방 너머로 대형 운송 트럭이 추락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목격자들과 구조대원들은 사고 지점이 마치 폭격을 맞은 전쟁터와 같이 처참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사고로 인한 물리적 피해뿐만 아니라 환경적 영향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던 중대한 사안이었습니다.
오랜 수사 끝에 검찰은 해당 운송업체의 관리 소홀과 규정 위반 혐의를 포착하였으나, 정작 책임을 져야 할 업체 대표는 법정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해외로 출국한 상태입니다. 이에 법원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캐나다 전역에서 유효한 체포 영장을 발부하며 검거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인도 체류 중인 피고인… 사법 정의 실현의 걸림돌
현재 검찰은 해당 업체 대표가 인도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피고인이 캐나다 사법 권역 밖에 머물고 있어 실제 신병 확보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이 인도에서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사실상 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사고 이후 1년이 넘도록 책임자가 처벌받지 않는 상황에 대해 공분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당국은 국제 수사 협력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피고인을 법정에 세우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사건은 해외로 도피한 범죄 피의자를 단죄하기 위한 캐나다 사법 시스템의 역량을 시험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eKBS 캐나다 한인방송은 캐나다 각지에서 발생하는 중대한 사건 사고 소식과 사법 처리 과정을 면밀히 추적하여 우리 한인 사회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