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펀들랜드 동부 '봄의 역습'… 월요일 밤부터 강력한 눈폭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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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공식적으로 봄이 시작되었지만, 뉴펀들랜드의 겨울은 아직 물러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기상 당국은 월요일 저녁부터 강력한 저기압 시스템이 유입되면서 주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눈폭풍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겨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화요일까지 이어지는 파상 공세
캐나다 환경부의 마이크 반덴버그 예보관은 C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월요일 밤부터 강력한 저기압이 주 본토로 접근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풍은 단순히 눈을 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하여 화요일 밤늦게까지 뉴펀들랜드 동부 전역을 뒤흔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아발론 반도를 포함한 해안가 지역은 폭설과 강풍이 겹치면서 시야가 거의 확보되지 않는 '화이트아웃' 현상이 나타날 위험이 큽니다. 기상청은 월요일 퇴근길부터 도로 상황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민들에게 가급적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교통안전 및 인프라 마비 주의… 주민 행동 요령
폭설과 함께 불어닥칠 시속 90km 이상의 돌풍은 전신주와 나뭇가지를 훼손하여 광범위한 정전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주민들은 비상용 전등과 배터리를 미리 준비하고, 난방 기구가 멈췄을 때를 대비한 방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세인트존스 국제공항을 이용할 예정인 여행객들은 항공편의 지연 및 결항 가능성이 높으므로 출발 전 반드시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주 정부 당국은 제설 장비를 전면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습니다.
기상 당국은 이번 폭풍이 지나간 뒤에도 한동안 불안정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눈 소식이 잦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 KBS 뉴스팀은 뉴펀들랜드의 긴박한 기상 상황과 피해 복구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신속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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