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소식

시사.정치 분류

노숙자 지원 전략, '분산'으로 전환 모색

작성자 정보

  • ekbs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70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에드먼턴 시의회는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시의회는 대규모 중앙 집중식 쉼터가 아닌, 도시 곳곳에 소규모 쉼터를 분산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기존 쉼터에 대한 압박을 완화하고, 노숙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접근 가능한 지원을 제공하려는 목적이다.

현재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두 개의 대형 쉼터(Bruce Reith Centre와 Herb Jamieson Centre)는 합쳐서 700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하고 있다. 시의회는 이들 쉼터의 수용 인원을 줄이고, 그 병상을 도시의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전략은 특히 여성 전용 쉼터나 원주민 주도의 쉼터와 같이 특정 인구 통계를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시설을 통해 보다 세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87 / 1 페이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