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캐나다, 물가 상승 속 '통큰 결단'... 1년간 커피·세트 메뉴 가격 동결 및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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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에 지갑을 닫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맥도날드 캐나다가 파격적인 가격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맥도날드 캐나다는 화요일(13일), 스몰 사이즈 커피 가격을 동결하고 인기 세트 메뉴인 '맥밸류 밀(McValue Meals)'의 가격을 인하해 향후 1년간 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맥도날드 캐나다는 2026년 한 해 동안 스몰 사이즈 로스트 커피(McCafé Premium Roast Coffee) 가격을 1달러로 유지합니다. 또한 기존 약 6달러에 판매되던 맥밸류 밀 세트 메뉴의 가격을 5달러로 인하하여 1년 내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세금 별도)
앤마리 스위트링크(Annemarie Swijtink) 맥도날드 캐나다 CEO는 "캐나다인들이 재정적으로 불안정을 느끼고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5달러 맥밸류 밀 프로모션에는 점심 및 저녁 메뉴뿐만 아니라 아침 메뉴도 새롭게 포함되었습니다. 구체적인 5달러 세트 메뉴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침 메뉴 (오전 11시까지): 소시지 맥머핀, 소시지 맥그리들, 브렉퍼스트 부리토, 또는 베이글(크림치즈 포함) 중 택 1 + 해쉬브라운 + 스몰 커피
점심/저녁 메뉴: 맥더블(McDouble), 주니어 치킨(Junior Chicken), 또는 치킨 스낵랩(Chicken Snack Wrap) 중 택 1 + 스몰 감자튀김 + 스몰 탄산음료
이번 조치는 최근 몇 년간 외식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며 패스트푸드조차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의 이탈을 막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맥도날드 측은 지난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이와 같은 장기간 가격 동결(Price Lock)을 공개적으로 약속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