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캘거리 '가슴에 수류탄' 괴한 사살 경관들… 앨버타 조사국 "무혐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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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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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 2024년 3월 캘거리서 발생한 29시간 대치 끝 총격 사망 사건 조사 결과 발표
- 가슴에 수류탄 매달고 산탄총 든 채 경찰 위협한 남성 사살한 조치 정당 판정
- ASIRT "경찰의 무력 사용은 합리적이고 비례적이며 필수적이었던 선택"
- 용의자, 감옥 가기 싫다며 자폭 위협… 주변 시민들에게 '치명적 위협'으로 간주
앨버타주의 경찰 감시 기구인 앨버타 경찰조사국(ASIRT)은 지난 2024년 3월 캘거리에서 발생한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해당 경찰관들의 대응이 법적으로 타당했다는 조사 결과를 수요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29시간의 긴박했던 대치 상황
당시 캘거리 경찰은 한 주택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을 발견한 남성은 즉시 지하실로 몸을 숨겼고, 이후 29시간 동안 긴박한 대치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이 남성은 창문을 통해 경찰을 향해 총을 쐈으며, 경찰은 이에 대응해 가스탄을 발사하고 지하실에 물을 채우는 등 투항을 유도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감옥에 가고 싶지 않다며 스스로 총을 쏘거나 수류탄으로 자폭하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치명적 위협에 대한 불가피한 선택"
결국 이 남성은 전술 조끼를 입고 가슴에 실제 작동 가능한 수류탄을 매단 채 산탄총을 들고 지하실에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에 경찰은 그를 향해 12발의 총격을 가했고,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매튜 블록 ASIRT 소장은 보고서를 통해 "경찰관들이 합리적인 근거에 따라 행동했으며, 당시 상황에서 무력 사용은 필수적이고 적절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해당 남성은 주변 사람들에게 매우 치명적인 위협이었습니다. 경찰관들은 법에 따라 행동할 의무와 권한이 있었으며, 무력 사용의 정당성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사건에 연루된 경찰관들은 형사 기소를 면하게 되었습니다. ASIRT는 경찰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판단을 내렸음을 재확인하며 사건을 공식 종결했습니다. 지역 사회는 이번 발표를 통해 당시 발생했던 비극적인 사건의 전말과 사법적 판단 근거를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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