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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BC주 2026년 '긴축 예산' 발표… 세금 인상 및 공공 일자리 1.5만 개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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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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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 향후 3년간 공공 부문 일자리 15,000개 감축 및 주요 자본 프로젝트 연기
- 재정 건전성 확보 위해 다각도의 세금 인상안 포함… 130억 달러 적자 전망
- 보건 및 교육 등 필수 서비스 유지 위해 행정 비용 및 인력 효율화 단행
- 주정부 "경제 불확실성 속 지속 가능한 재정 구조 마련을 위한 고육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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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재무장관 브렌다 베일리가 2026년 2월 17일 BC주 빅토리아 컨벤션 센터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발표하고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정부가 2026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며 대대적인 긴축 재정 운용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세금 인상과 공공 부문 인력의 대규모 감축을 골자로 하고 있어 지역 사회와 경제계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주정부 발표에 따르면 BC주는 향후 3년에 걸쳐 공공 부문 일자리 약 15,000개를 줄일 계획입니다. 이는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건비를 절감하여 누적된 재정 압박을 해소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또한, 계획되었던 일부 자본 프로젝트들의 착공 시기를 늦추는 등 지출 억제 정책이 전방위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130억 달러 적자 전망 속 세금 인상 카드

이러한 고강도 긴축에도 불구하고 BC주는 2026년 회계연도에 약 130억 달러의 대규모 재정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정부는 적자 폭을 줄이고 필수적인 공공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세금 인상안을 예산안에 포함시켰습니다. 구체적인 세율 조정 범위는 향후 세부 시행령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우리는 현재 전례 없는 경제적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단기적인 고통이 따르더라도 미래 세대에게 빚을 넘기지 않기 위한 책임 있는 결정입니다."- BC 주정부 재무부 장관 성명 -
공공 부문 긴장감 고조… "효율성 우선"

공공 부문 노동계는 이번 인력 감축 발표에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일자리 감소가 결국 공공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입니다. 반면 정부는 단순 인원 감축이 아닌, 중복 업무 제거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시스템 효율화를 통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긴축 예산이 주내 소비 심리와 고용 시장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130억 달러라는 막대한 적자 규모를 안고 출발하는 2026년 BC주 경제가 주정부의 계획대로 안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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